삼별초 2

진도여행 삼별초의 장수 배중손장군 사당 정충사

진도 여행 삼별초의 장수 배중손 장군 사당 정충사 고려시대의 삼별초 장수 배중손을 배향하는 사당으로,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에 있습니다. 전남 진도군 임회면 백동리 15-9 삼별초란? 고려 무신정권때의 특수 군대인데요, 1219년(고종 6) 최충헌의 정권을 계승한 최우가 방도 등 치안유지를 위해 설치한 야별초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여기서 별초란 ‘용사들로 조직된 선발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규모가 커진 야별초를 좌 별초 ·우 별초로 나누었으며, 몽골 병사와 싸우다 포로가 되었다가 탈출한 병사들로 구성된 신의군을, 좌 ·우별초와 합하여 삼별초의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무신정권의 전위로서 다분히 사병적인 요소도 있었던 삼별초는 항몽 전에서는 그 선두에서 유격 전술로 몽골병을 괴롭혔습니다..

의병박물관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 그림으로 되살아난 민족혼

기간 5월 19일까지 장소 의령 의병박물관 제1부 특별기획 순회전을 기획하며 민족기록화는 우리 민족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록하기 위하여 제작된 소중한 자료입니다. 광개토대왕의 영토확장이나 한산대첩과 같은 역사적 사건들은 문헌으로만 남아있고, 3.1운동이 시작되었던 탑골공원은 지금 찾아가도 당시의 우렁찬 함성을 느껴볼 수 없습니다. 민족기록화 제작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주도하에 권위 있는 사학자들의 면밀한 고증과 이름 있는 화가들의 화화사적 사명감에 의해 그려졌고, 이는 우리 역사의 중요한 자료로서 널리 쓰였습니다. "그림으로 되살아난 민족혼" 은 이러한 민족기록화를 한자리에 모아 우리 민족의 불굴의 투쟁 정신을 재조명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우리 민족을 지켜 온 중요한 순간들을 화백의 숨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