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행 40

장성여행 황룡강 황미르랜드 연꽃단지

장성여행 황룡강 황미르랜드 연꽃단지 전남 장성여행에서 꼭 가보아야 할 곳으로 황룡강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황룡강에는 황미르랜드가 있는데 이곳을 연꽃정원으로 꾸며 놓아 볼거리가 더욱더 많아졌습니다. 황미르랜드를 찾아가는 길은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봉암로 36-4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1443-1)에 있는 농가를 기준으로 삼으시면 편리합니다. 여기 농가에서 황룡강으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 내려가면 공용화장실과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에 주차하고 황룡강을 건너는 생태수로를 건너면 연꽃단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자전거가 한대 서있는데요 하나의 그림이 됩니다. 슬리퍼도벗어놓고 자전거 주인은 어디로 갔을까요? 생태수로를 건너가다 보니 물에서 무언가를 잡고 계시는 분이 보입니다. 아마 저분이 자전거 주인..

전남 장성여행 홍길동 테마파크 한옥펜션 청백당과 경포정

전남 장성여행 홍길동 테마파크 한옥펜션 청백당과 경포정 장성여행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홍길동테마파크가 있습니다. 또한 그 입구에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옥펜션이 있는데요 이곳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한옥 형태의 호텔식 숙박시설이랍니다. 홍길동테마파크로 오시는 방법은 내비에 전남 장성군 황룡면 홍길동로 431을 검색하시면 되며 대중교통으로는 장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농어촌버스 46번, 47번을 승차하시어 12개 정류장을 지난 후 아치실 정류장에서 하차후 홍길동테마파크까지 225m 이동하시면 됩니다. 46 : 장성터미널 출발 (일 1회 운행 | 첫차 06:40) 47 : 장성터미널 출발 (일 2회 운행 | 첫차 12:05 | 막차 16:00) 광장에는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

장성여행 물방울이 계속 올라오는 신기한 영천리 방울샘 전라남도기념물 제186호

장성여행 물방울이 계속 올라오는 신기한 영천리 방울샘 전라남도 기념물 제186호 전남 장성에 신기한 방울샘이 있다고 하여 발걸음을 옮겨 보았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장성군청에서 자동차로 약 3분거리인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소는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1415-3번지입니다. 오동촌이란 마을입구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 마을은 봉황산과 제봉산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방울샘 입구에 도착하면 이재산성 등산로 안내도가 있어 이곳이 많은 등산가들이 찾는 등산코스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근처에 느티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데 수령이 1982년 당시 310년이었으며 높이 12m, 둘레 4m입니다. 방울샘은 정비가 아주 잘되어 있어 이곳이 마을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임을 알 수 있..

아름다운 풍류가 성대했던 만귀정

아름다운 풍류가 성대했던 만귀정 만귀정은 흥성 장씨의 선조인 장창우가 남원에서 이곳으로 이사하면서 여생을 보내기 위해 지은 정자입니다. 자연을 읊고 풍류를 즐긴다는 뜻으로 그 이름을 만귀라 했지요. 하지만 세월이 흘러 정자가 없어지자 후손들이 선조의 유업을 계승하기 위해 1945년에 옛날 모습을 복원했습니다. 그 후로 가깝고 먼 곳의 여러 어진 선비들과 붐철에 한 번씩 이곳에 모여 시를 읊으며 노닐었다고 해요. 이때 지었던 시를 목판으로 제작해서 정자 안쪽에 걸어두었습니다. 만귀정에서 습향각으로 향하면 좌측과 우측에 널찍한 돌이 하나씩 있습니다. 다른 한쪽에는취석이라는 글자가, 다른 한쪽에는성석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를 해석하면 들어갈 때는 술에 취하더라고 나올 때는 술에 깨어 나오라는 뜻입니..

장성호 관광지 문화예술공원

장성호 관광지 문화예술공원 장성호 관광지 문화예술공원은 공원안에 갤러리를 만들어 놓았는데요 시, 글, 어록, 그림등의 카테고리를 가지고 거리 갤러리를 조성하였습니다. 처음 만난 조형물은 정약용이며 조선후기의 문신이자 실학을 집대성한 학자입니다. 앞면의 시는 정약용이 18세이던 1779년 늑자을에 화순 현감이던 아버지를 뵈려고 가던 길에 장성에 도착하여 지은 시입니다. 전북의 정읍에서 갈재를 넘어 장성에 이르기까지의 풍광을 읊었으며 서울지방보다 따뜻한 남녘의 이후에 대한 이야기가 재미있으며, 평야지대인 장성지방의 풍부한 물산으로 살기에 넉넉함까지 인식한 점이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중 아동문학가의 달 따러 가지 시가 있습니다. 1929년 광주학생사건이 일어나자 양정고보 졸업반으로서 자퇴생의 수기를 중외일보에..

전남 장성 정자 여행 삼계면 관수정

전남 장성 정자 여행 삼계면 관수정 물의 맑음을 보고 나쁜 마음을 씻는다. 장성 여행에서 찾은 관수정 관수정 앞은 넓은 주차장과 버스정류장이 있어 자가용을 가지고 와도 좋으며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찾아오기도 편리한 곳입니다. 관수정 벽면에는 여러 개의 공덕비가 놓여 있는 것이 보입니다. 장성 관수정입구는 천방 마을이라는 표지석이 놓여 있어 마을 입구에 자리한 정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장성 관수정앞에서 보이는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관수정에 대한 안내판이 있으며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00호로 1984년 2월 29알 지정되었으며 장성군 삼계면 천방 길 5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관수정 솟을외문 현판과 벽면에 관수정이라는 글이 있는데 벽이 빨간 벽돌로 올려져 있어 고전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솟을 외문을 통해서 ..

전남여행 장성 박수량 백비 전남기념물 제198호

전남 여행 장성 박수량 백비 전남기념물 제198호 백비? 백비가 무엇일까 궁금하여 찾아간 장성 박수량 백비! 백비는 글자 그대로 아무것도 쓰이지 않은 백지상태의 비를 말하고 있습니다. 묘지의 비석에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다니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인가 궁금하여집니다. 우리는 묘원에서 많은 묘비에 적힌 글을 보게 됩니다. 살아생전 공적을 적어 놓거나 또는 기독교인들의 천국 소망 성경구절이 적혀 있기도 합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 그리고 외국의 유명한 묘비에도 흥미를 유발하는 글이 적혀 있는데요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 쇼의 묘비명이며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시인 천상병의 묘비명입니다. 오늘 찾아간 박수령 ..

가을여행 1번지 강진만생태공원 저녁노을

가을여행 1번지 강진만 생태공원 저녁노을 국내 가을 여행지로 인기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은 탐진강과 강진만이 만나는 곳에 자리 잡아 하구 습지 생태환경이 양호하여 다양한 생태자원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해마다 가을이면 갈색으로 변하는 갈대는 갈대축제를 만들었고 갈대의 추억 노래가사처럼 가족, 또는 연인이 함께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국내 가을여행지로 추천받은 강진만 생태공원은 20만 평의 갈대 군락지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강진만 생태공원에 설치된 3.0km의 생태 탐방로를 따라 걷기에 좋아서 많은 탐방객들이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또한, 넓은 갈대밭 사이에 데크길이 놓여 있어 더욱더 가까이 갈대 가까이 갈 수 있으며 바람에 노래하는 갈대소리는 마음을 힐링케..

전남 장성여행 고즈넉한 분위기의 고산서원

한국의 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서원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유네스코에 등재된 서원도 있습니다만 이번에 등재되지 않았지만 우리의 서원으로서 가치가 있고 또 가볼만한 서원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은 전남 장성에 있는 고산서원을 탄방하여 보았습니다. 고산서원으로 가는 길은 배롱나무꽃들이 활짝 피어 더욱 아름다운 길로 보입니다. 장성 고산서원 안내판이 반갑게 방문객을 맞이하는데요 1982년 10월 15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 53호오 지정된 고산서원은 노사 기정진 선생이 1878년(고종 15)에 정사를 지어 담대헌이라 하고 학문을 강론하던 곳으로 후손들이 1924년 중건하였으며, 1927년에 고산서원이라는 편액을 걸었다. 1994년에는 사당과 담장을 보수하였다. 경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