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행 40

전남 보성 여행 웰컴 투 벌교 월곡 영화골

전남 보성 여행 웰컴 투 벌교 월곡 영화골 월곡 영화마을로 벽화구경 하러 갑니다. 넓은 주차장을 마련하고 있어 차량을 가지고 와도 불편함이 없습니다.전방 화장실 옥상에 빨간 카렌스 한대가 올라가 있는데요이것은 금연을 알리는 조형물입니다.세계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보다 흡연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많다(약 10배)는 사실에 금연 캠페인 일환으로 이 조형물을 만들었습니다. 재미있는 벽화입니다.웰컴 투 월곡 영화골 골목으로 들어가면 벽화로 가득합니다. 특히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해에 방문하니 윤동주 시인의 글이 더욱 마음에 와 닿습니다. 동화속의 주인공이 세상밖으로 나온것 같습니다. 어벤져스 아이언맨 이곳은 담장의 그림과 집안의 정원이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벌교읍에 위치한 낙후되고 열악한 주거지역이었던 월곡..

전남 보성여행 송재 서재필 생가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에 즈음하여 찾아보다

전남 보성여행 송재 서재필 생가 삼일운동 100주년 기념에 즈음하여 찾아보다 송재 서재필 생가를 찾았습니다.주자장도 넓게 마련되어 있어 방문하기 편리합니다. 주차장에서 도보로 골목길을 걸어들어갑니다.생가 주변엔 주차공간이 없으니 걷기를 추천합니다. 대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서재필 생가의 모습이 보입니다. 가은당의 정면에는 가은당 현판이 있으며 측면에는 초당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가은당 현판 초당 현판 가은당의 모습입니다. 가은당 마루에서 바라본 대문방향의 모습입니다 마루에 앉으면 어릴적 서재필 선생의 마다에서 뛰어 노는 모습이 상상될것 같습니다. "초당 송재 서재필 선생은 1864년 1월 7일 이곳 초당에서 태어났다.선생의 어머니는 커다란 황룡이 초당 옆 큰바위사이에 있던 뽕나무를 휘감..

전남 강진 여행 정약용의 사의재

전남 강진 여행 정약용의 사의재 사의재기 정약용 사의재라는 것은 내가 강진에 귀양가 살대 거처하던 집이다. 생각은 마땅히 담백해야 하니 담백하지 않은 바가 있으면 그것을 빨리 맑게 해야 하고 외모는 마땅히 장엄해야 하니 장엄하지 않은 바가 있으면 그것을 빨리 단정히 해야 하고 말은 마땅히 적어야 하니 적지 않은 바가 있으면 빨리 그쳐야 하고 움직임은 마땅히 무거워야 하니 무겁지 않음이 있으면 빨리 더디게 해야 한다. 이에 그 방에 이름을 붙여 '사의재'라고 한다. 마땅하다는 것은 의롭다는 것이니 의로 제어함을 이른다. 연령이 많아짐을 생각할 때 뜻한 바 학업이 무너져 버린 것이 슬퍼진다. 스스로 반성하기를 바랄 뿐이다. 때는 가경 8년(1803, 순조 3) 겨울 12월 신축일 초열흘임 동짓날이니, 갑자년..

전라남도 강진군 종갓집 청자골종가집 강진한정식 맛집

전라남도 강진군 종갓집 청자골종가집 강진한정식 맛집 전라남도에 왔으니 한정식을 먹어줘야 제맛이 아닐까오늘 강진한정식 맛집으로 유명한 청자골종가집을 찾아가본다.들어가는 입구에는 전라남도에서 증명하는 남도음식명가패가 붙어 있다.이외에도 강진 방문의 해 지정업소, 강진군 모범음식접, 오감만족등의 인증서가 청자골종가집으로 들어가는 기둥에 붙어 있어 이곳이 예사로운 집이 아니라는것을 알수 있게하여 준다. 안으로 들어서면 으리으리한 기와집 두채가 반긴다.마당은 잔디가 깔려있으며 주변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저 있다.야간이라 조금 아쉬웠다. 일행이 들어간 곳은 새로 지은 한옥으로 들어갔다. 예약을 하고 갔기에 테이블에는 기본음식이 차려져있다. 청자골 종가집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는 패널이다.격조있는 종가의 며느리인 ..

전남여행 강진 백운동정원에서 즐기는 가야금연주와 다도체험

전남여행 강진 백운동정원에서 즐기는 가야금연주와 다도체험 전남 강진여행에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호남의 3대정원인 백운동 별서정원에 들렸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근사한 연주를 하고 있네요. 먼저 강진에 있는 백운동별서정원은 가을에 가면 제일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이곳 백운동 별서정원은 호남의 3대 민간정원으로써 조선중기 처사 이담로가 조영하여 은거했던 별서 정원이랍니다. 조선중기 선비들의 은거문화를 알려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백운종정원으로 내려가는 길의 단풍이 예쁜데요떨어진 단풍조차 하나의 그림이 되고 있습니다. 문으로 들어가 보니 다도체험하시는 여행객들이 많이 보이고요음악소리가 들려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았습니다. 한복으로 곱게 단장한 멋진 남성이 가야금을 켜..

전남 장성 벽화마을 여행 약수마을 <철수와 영희의 약수장>이야기

전남 장성 벽화마을 여행 약수마을 이야기 약수마을은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에 있습니다. 약수마을에는 지석묘가 있고 백제의 사찰인 백양사가 있는 점으로 보아 오랜 옛날부터 마을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호구 총수(1987년)에 약수입석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약수리는 면 소재지로부터 마을에서 약물이 난다하여 약수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대부분 하천과 밭이었으나 현, 약수마을안 삼거리에서 농협 앞까지의 거리에 주막집, 대장간 등 영업집이 명 호 있다가 약수장이 생기면서부터 상가가 명 호 더 생기고 약수쟁이라고 널리 알려졌습니다, 언제인지는 모르나 한일합방 무렵부터 약수장이 셨으며 인근 담양, 순창, 북상, 북이에서까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고 합니다 약수마을은 70~80년대 오일장으로 매우 번성하였습니다. ..

전남 광주여행 광주송정역 시간표

전남여행 광주송정역 시간표 전라남도 광주에 있는 광주송정역입니다. 광주송정역은 호남고속철도이며지난 2015년 4월 2일 KTX 개통을 가졌습니다. 광주송정역 지하철 출입구에 멋진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입구광장에는 관광안내소가 있으며 지금 현재 2018국제 수묵비엔날래가 목포와 진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관광안내소가 역사안에 있어 정보를 얻기가 편리합니다. 광주송정역 상행 시간표광주 출발 익산, 오송, 천안아산, 광명, 동탄, 용산, 서울 방면 광주송정역 하행시간표광주송정역 출발 나주, 목포 방면. 여객운임표광주송정역전화번호 : 1544-7788광주 광산구 송정동 1003-1

전남 장성 벽화마을 여행 학의 전설이 내려오는 학림마을

전남 장성 벽화마을 여행 학의 전설이 내려오는 학림마을 학의 전설이 내려오는 학림마을을 찾았습니다. 학림마을은 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림마을의 정확한 역사는 알수 없습니다만 마을을 걷다보면 커다란 정자나무가 이 마을의 역사를 말하고 있습니다. 마을입구에 있는 정자나무의 수령이 약 200년 이상되었다고 하니 마을의 역사도 이와 같거나 더 이상 되었다고 볼수 있겠지요 이곳 학림마을은 화룡마을에서 지서 앞을 거쳐 정자나무로 통하는 길과 면사무소와 농협사이의 길을 이용하여 백양사를 다녔다고 합니다. 정자나무에서 약수삼거리까지는 냇물을 막기 위한 돌무더기가 쌓여 있었다고 합니다. 학림마을은 옛날에는 냇가 옆 숲에 학이 많이 깃들었다고 합니다. 학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귀하고 신성시 여기는 ..

장성 여행 필암서원 김인후를 주향하고 그의 제자이자 사위인 양자징을 배향한 서원

장성 여행 필암서원 김인후를 주향하고 그의 제자이자 사위인 양자징을 배향한 서원 장성여행에서 오늘 찾아간 곳은 필암서원이다.필암서원은 김인후를 주향하고 그의 제자이자 사위인 양자징을 배향한 서원이다. 주차장에서 필암서원 입구로 걸어들어가면 제일 먼저 만나는 연못과 정자연못의 물은 현재 말라있는데 연못에 물이 가득차 있다면 아주 멋있을것 같다. 필암서원의 입구 홍살문에서 바라보았다.필암서원은 김인후의 문인 변성온 등이 주도하여 기산리에 서원을 세웠는데, 1590년(선조 23) 김인후의 고향마을인 기산 아래에 창건되었다가 병화로 없어진 것을1624년(인조 2)에 복원했다. 하마석이 있다.이것은 서원에 들어가기 전 말에서 내릴때 받착지가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서 가져다 놓은것이다. 1662년(현종 3)에는 ‘필..

보성 가볼만한곳 벌교 조정래 태백산맥문학관

보성 가볼만한곳 벌교 조정래 태백산맥문학관우리 민족의 수난과 아픔을 담아내다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조정래 소설 태백산맥작가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작가 조정래 대하소설 태백산맥을 만날 수 있는 태백산맥 문학관 태백산맥?태백산맥이라면 학교에서 배우길 함경남도 안변군의 황룡산 부근에서부터 부산의 다대포에 이르는 산맥이라 배웠으며.우리나라의 중추를 이루는 가장 긴 산맥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미를 부여하자면 우리나라 국토의 전체를 지탱하고 있는 모습이라서오랜 세월 우리나라 역사를 다 알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산맥입니다. 그래서 그랬을까요작가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은 우리 민족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높은 산맥에서 바라보듯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이죠이 소설은 우리 민족 분단의 연원과 분단의 고착을 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