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17

대황강(섬진강) 둔치공원 코스모스길과 석곡리 석불입상

추석연휴에 부산을 출발하여 지리산으로 향합니다 자동차안에서 먹는 간식은 그냥 뭐든지 맛있죠^^ 휴계소에서의 풍경인데 이국적입니다^^ 저 손씼고 아침먹었어요^^ 우와 이런일 처음입니다 고속도로휴게소에서 기름넣고 이런 라면 받아보기는 처음입니다^^ 화단정리가 엄청 잘 정리되어있네요 하늘로 오르는 계단입니다^^ 동네꼬마녀석들은 물가에서 고동을 잡고요.. 우와 어린메기도 보입니다^^ 푸른하늘과 코스모스 너무 예브지 않나요^^ 가족단위로 여기서 기념사진 찍어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수세미가 걸린 넝쿨터널을 지나며... 잠자리모형도 보이고요 원두막에선 웬지 수박을 잘라 먹어야 제맛일듯 합니다^^ 낚시하시는 분도 보이네요^^ 이곳이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이네요^^ 잠시 차로 이동하니 석곡리 석불입상이 나타납니다 종 목 ..

국내여행/절 2010.10.06

2편] 지리산 둘레길3코스를 마치고 연리목이 있는 상림공원과 함양의 명소 대성식당을 다녀옵니다

금계마을에서 택시를 타고 함양으로 이동을 합니다 기본요금이 \20,000원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1번 코스를 이야기한것이고, 일행이 2번코스에 먼저 가있어서 동승을 하기 위해 길을 둘러서 가니 \25,000원이라고 합니다 연리목이 있는 살힘공원으로 부탁합니다하고 택시기사님에게 말씀을 드리고 25,000원으로 합의를 하고 갔습니다 오늘의 총무가 지폐\50,000원을 주면서 거스름돈을 요구하니 \20,000원을 주면서 \30,000원은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황당) 오늘 여행의 분위기를 망치기 싫어서 그냥 그러라고 하였습니다 택시기사님이 수고 하는건 알지만 요금부분에 있어서 합의한 사항을 지키지 않는점은 좀 마음이 상합니다,\30,000원을 받으실려면 차안에서 미리 협의를 하셨으면 마음이 조금 덜 상하였을텐데..

지리산 둘레길 1박2일 강호동 은지원이 다녀온길 중 3-2코스를 다녀왔습니다

부산사상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지리산둘레길을 돌고 다시 부산으로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우와 움직인 거리가 무려 400.5km나 되네요^^ 2시간 10분의 거리라서 중간에 휴계소에 들립니다 1시간후에 도착한 문산휴계소에서 아침대용으로 김밥을 먹었습니다 함양 터미널에 도착후 바로 지리산둘레길 시외버스르 탑니다 (함양터미널~인월 3코스 시작점 \1,900원, 함양터미널~중기마을 \2,600원) 지난번 3-1구간에 이어서 오늘은 3-2구간 출발점 중기마을에 내립니다^^ 중기마을에서 출발하여 금게마을까지 도보하였는데 13.5km를 걸었네요^^ 시간도 5시간 44분이나 걸렸습니다. 언제나 정겨운 장독대^^ 길섶겔러리를 지나 조금 오르면 이런 이정표가 나타나는데, 인월에서 출발한 둘레길과 만납니다, 지난번의 도보도 여..

2/2] 6월 12일 지리산 도보여행

1편에 이어 2편을 시작합니다^^ 빽빽한 대나무숲을 옆으로 지나갑니다 이곳도 등산객을 위한 간이 음식점입니다 장항교위에서 보이는 하천입니다. 장항버스정류소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곳입니다^^ 정자가 예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니 상추가 신기합니다. 상추나무로 보입니다^^ 야생동물로 부터의 피해가 많아지자 전기울타리를 설치하였네요! 지금부터는 사진작가의 집이면서 겔러리로 이름이 있는 길섶겔러리로 이동을 합니다^^ 길섶겔러리 까지 가는 길의 이정표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드디어 겔러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길섶겔러리를 떠나오면서, 이렇게 사는것도 좋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내려오는 길에 다른 집의 입구에 두마리의 강아지가 귀엽습니다^^ 40초반의 젊은 농부가 밭에 고구마를 심고 있습니다 벗누..

1/2] 6월 12일 지리산도보여행

오전 7시 첫차를 타기 위하여 사상터미널로 가고있습니다~~ 부산을 떠나는게 자주 있는데, 안녕히 가십시오를 보니 새삼 스러운건 왜 일까요? 부산에서 함양으로 떠나는 승차표입니다 깔금하네요^^ 함양 까지의 소요시간이 2시간인데, 끝부분의 휴계소에서 잠시 쉬는군요 우리일행이 타고온 시외버스입니다 최신형 현대자동차의 유니버스^^ 벗누리님이 준비하신 꽃차입니다^^ 함양터미널에 도착후 인월로 가기위한 버스로 갈아 탑니다 운전기사님의 특별배려로 정류소에서 5분정도 걸어야 한다는, 버스정류장이 아닌곳에 있는, 지리산안내센터에 바로 내려 주셨습니다. 고마운 기사님^^ 이 3개의 구명에 손을 넣어보라고 쓰여 있네요, 무서워서 넣겠습니까^^ 지리산 안내센터의 주차장입니다 높이 뻗은 5그루의 나무가 시원합니다^^ 가는 길에..

5월 21일 지리산 6암자 산행

오늘은 나들이객이 엄청 많습니다! 고속도로의 정체에, 아니 뻥튀기장수가^^ 오늘같은 날도 교통사고가 있군요! 119엠블런스까지 출동한걸 보니 다친 사람들이 걱정됩니다! 오늘 고속도로의 사고가 3건이나 보게 되는군요! 타고가는 자동차 안에서의 샌드위치입니다, 일행분들이 집에서 직접 만드신 것입니다 맛은 일품이지예^^ 남강휴계소에 들려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삶은계란도 함께 합니다^^ 생초 IC를 내려오니 구제역소독을 하고 있네요! 2만평 함박꽃밭에서 멋진 사진을 건집니다^^ 영원사 가는길입니다 여기 주차장까지 차를 몰고 올라갑니다. 영원사에서 마련하여준 비빔밥을 먹습니다 후식으로 수박도 곁들여서 말입니다^^ 삼정산 올라가는 길에 만난 작은 실개천이 매우 맑습니다^^ 삼정산 올라가는길의 갈림길에서 맛있는 ..

지리산 함양 둘레길 도보여행

용유담 ▲자동차로 지나온 용유담과 용유교 선인들의 지리산 유람록에서 용유담을 거쳐 가신 분들중 모두가 용유담에 대해서 자세한 묘사를 하였군요. 용유담에 대한 묘사 부분만 발췌하여 정리를 하여 보았습니다. *1611년 선생의 [유두류산록]에서 용유담 묘사 용유담(龍游潭)에 이르렀다. 층층의 봉우리가 겹겹이 둘러 있는데 모두 흙이 적고 바위가 많았다. 푸른 삼(杉) 나무와 붉은 소나무가 울창하게 서 있고, 칡넝쿨과 담쟁이넝쿨이 이리저리 뻗어 있었다. 일(一)자로 뻗은 거대한 바위가 양쪽 언덕으로 갈라져 큰 협곡을 만들고 모여든 강물이 그 안으로 흘러드는데, 세차게 쏟아져 흰 물결이 튀어 오른다. 돌이 사나운 물결에 깎여 움푹 패이기도 하고, 불쑥 솟구치기도 하고, 우뚝우뚝 솟아 틈이 벌어지기도 하고, 평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