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보 여행/숲길

3,회동저수지 도보여행 회동동버스종점-아홉산-상현마을

워크뷰 2010. 4. 29. 07:00




gps트랙을 보니 14.2키로를 걸었네요
시간은 총 4시간 48분  
그중 휴식시간(정지시간,사진촬영,음료마시가등등의 시간)이 1시간 16분

실제 움직인 시간은 3시간 31분이네요


회동동 버스종점과 그 옆의 다리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서 걷다보면 아홉산의 진입로가 나오겠지요

진입로를 조금 지나니 개천에 접어듭니다
이러한 개천들이 하나 들씩 모여서 회동댐으로 물이 흘러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첫 봉우리를 만났습니다 하영봉^^
하영봉에서 바라다 보이는 회동저수지
그 광경을 핸드폰에 담고 있는
지나가시던 한분의 도보인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배경으로 녛었습니다^^


잠시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니 새로운 봉우리가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드디어 아홉산 정상입니다
그런데 정상표지석이 왜 비스듭히 있는지 모르겠네요?


조금 걷다가 내려오니
어라 여기는 밤나무집 주차장이네요^^
이 식당이 아홉산의 등산로의 진입로 부분에 있었군요
그래서 등산객들이 많이 찾았고
또한 예전에 먹었었던 추어탕도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눈앞에 철마교가 보입니다
이 길을 통하여 다시 회동수원지로 도보를 계속합니다.


밭 가운데 황소상이 서있습니다
이곳이 철마한우축제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저 황소상 보기에 듬직해 보입니다^^


천 주변의 녹지에는 염소가 줄에 묶인체 풀을 뜯다가 저를 보고 카메라 포즈를 잡아주네요^^


조경목을 판매하는 곳 같은데 저 석상이 .......


 장전마을의 표지석을 뒤로 하고 계속 도보를합니다^^


어느새 어둠이 몰려 옵니다


3거리 입니다
회동수원지,철마면 ,두구동 어디든 갈수 있습니다^^


한참 공사중인 연결도로입니다

2010년 4월 6일에 세워진 기념비입니다
윤동수 영수
철마면의 유신문화선구자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3,1독립운동 철마에서 주도
철마강습소 자비로 개설 이후
철마초등학교에 땅을 기증,철마면에 많은 공로를 인정.


비포장 도로를 한참 지나 도착한곳이 상현마을 마을버스 정류장입니다
마을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 내내 오랫만의 산행과 도보에 행복감을 느끼며
오늘 하루를 감사하게 보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