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보 여행/낙동강하구길 3

‘아미산전망대’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 을 수상한 곳을 다녀 왔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아미산전망대는 부산지역 여성 건축가인 수가디자인건축사사무소 손숙희 건축사의 작품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관, 전망대와 낙동강하구가 그려내는 풍경이 아름다워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전망대가 자연을 바라보는 장소적 성질을 담고 있지만, 자신 또한 자연 일부가 되어 풍경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 디자인의 개념이다. 이미지 및 내용출처 : 부비뉴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을에 낙동강하구에 있는 아미산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 건물 디자인이 예사롭지 않네요^^ 여성 건축가인 수가디자인건축사사무소 손숙희 건축사의 설명에 따르면 측면에서 보면 새가 앉아있는 모양 위에서 보면 모래톱 2개가 붙은 모양 이라고 합니다 낙동강하구아미산전망대는 모래섬, 철새, 낙조 등 천혜의 전경을 조망 할 수 있는 곳이..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진정한 녹색관광사업이 이뤄진 국제적인 장소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다양한 생물종을 가진 자연 생태지역입니다 결국 진정한 녹색관광사업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 오늘은 그곳을 방문하기로 합니다 비가 부실부실 내리는 날입니다 출입문의 디자인이 자연을 담았습니다 입구에 있는 조형물은 대표 캐릭터, 낙동이와 을숙이! 낙동강을 찾는 대표적 철새 '고니'의 형상으로 만들었어요. 상당히 귀엽죠?~ 낙동강하구의 대표적인 철새 고니는 한번 짝을 지으면 죽을 때까지 함께 지내며, 부부새의 깃털은 전체적으로 하얀색인데 비해 새끼들의 깃털은 재색을 띠고 성장하면서 여러번의 털갈이를 합니다. 의미로는 낙동강하구의 인간과 환경의 평화로운 조화를 묘사합니다. 작품명 : 자연 + 人 규 격 : 지름 4..

낙동강변숲길 걷기 부산시 북구 삼락동

구포지하철역을 출발하여 삼락강변숲길로 향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텐트를 설치하여 주말의 화창한 날씨를 즐기고 있습니다^^ 고기를 얼마나 잡으셨나? 방해될까 해서 근처엔 가보지 않았습니다^^ 원두막이 아주 잘 지어져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저 연인이 매우 부럽습니다^^ 오늘의 도보를 마치고 마지막 체조를 합니다 낙동강을 바라보며 숲길은 걷는 강변길 이것 또한 운치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