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국 3

[김해명소] 지붕없는 대형박물관 김해로의 여행 가락국을 찾아서

김해 여행은 타임머신이다고대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니까!김수로왕이 건국한 가야 500년의 왕도국가를 마감한 이후 덮어져 있었던 그때의 이야기를 만나러 떠나보자! 서울에 있는 대학생 준수와 빛나가 함께 김해공항에 도착한다.그들은 김해여행이 처음인데 김해에 볼 것이 무엇이 있나요라고 빛나가 질문을 한다?김해에 볼 것이 무엇일까!유원지, 박물관, 맛집, 아웃렛, 워터파크, 천문대 등등 보여줄것이 많은데,무엇부터 보여줄까 하다 역시 그 도시의 역사를 먼저 알아보는 게 우선이다 싶어그들을 이끌고 국립김해 박물관으로 향한다. 김해공항에서 부산깁해경전철을 타고 김해박물관으로 가는 도중 함께 불암역에서 하차하였다.불암역에 내린 이유는 바로 여기가 부산과 김해의 경계선이자 김해로 들어가는 관문이기에..

[초선대/김해여행]가락국 거등왕이 칠점산의 참시선인을 불러 정치철학과 바둑 가야금을 즐긴장소

김해여행은 또 하나의 설레임이다.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할수 있는 김해는 옛 6가야중의 하나인, 김해 금관가야 500년 왕도국가 역사를 되돌아 볼수 있는 아주 멋진 여행지이니까! 김해시청에서 선암다리방향으로 가다보면 버스정류장 안내방송에 초선대라고 방송이 나온다 초선대라는 안내방송을 듣고 내리면 작은 천을 하나 만나는데 이름이 신어천이며, 가야저수지에서 나온 물이 이곳 신어천을 따라 초선대를 거쳐 낙동강 하류로 흘러간다. 신어천의 둑길을 따라 초선대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조금 걸어 내려가면 초선대경로당이 보이고 왼편에 초선대가 나타난다. 이곳 초선대는 예전 가락국 때에는 하나의 작은 돌섬이었는데,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낙동강의 상류로 부터 흘러내려온 토사가 모여 육지가 되어 버렸다. 전산을 중심으로 우측..

지리산 함양 둘레길 도보여행

용유담 ▲자동차로 지나온 용유담과 용유교 선인들의 지리산 유람록에서 용유담을 거쳐 가신 분들중 모두가 용유담에 대해서 자세한 묘사를 하였군요. 용유담에 대한 묘사 부분만 발췌하여 정리를 하여 보았습니다. *1611년 선생의 [유두류산록]에서 용유담 묘사 용유담(龍游潭)에 이르렀다. 층층의 봉우리가 겹겹이 둘러 있는데 모두 흙이 적고 바위가 많았다. 푸른 삼(杉) 나무와 붉은 소나무가 울창하게 서 있고, 칡넝쿨과 담쟁이넝쿨이 이리저리 뻗어 있었다. 일(一)자로 뻗은 거대한 바위가 양쪽 언덕으로 갈라져 큰 협곡을 만들고 모여든 강물이 그 안으로 흘러드는데, 세차게 쏟아져 흰 물결이 튀어 오른다. 돌이 사나운 물결에 깎여 움푹 패이기도 하고, 불쑥 솟구치기도 하고, 우뚝우뚝 솟아 틈이 벌어지기도 하고, 평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