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3

전남여행 강진 백운동정원에서 즐기는 가야금연주와 다도체험

전남여행 강진 백운동정원에서 즐기는 가야금연주와 다도체험 전남 강진여행에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호남의 3대정원인 백운동 별서정원에 들렸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근사한 연주를 하고 있네요. 먼저 강진에 있는 백운동별서정원은 가을에 가면 제일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이곳 백운동 별서정원은 호남의 3대 민간정원으로써 조선중기 처사 이담로가 조영하여 은거했던 별서 정원이랍니다. 조선중기 선비들의 은거문화를 알려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백운종정원으로 내려가는 길의 단풍이 예쁜데요떨어진 단풍조차 하나의 그림이 되고 있습니다. 문으로 들어가 보니 다도체험하시는 여행객들이 많이 보이고요음악소리가 들려 그곳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았습니다. 한복으로 곱게 단장한 멋진 남성이 가야금을 켜..

1박2일 사랑은 남동순환 펜스타크루즈호를 타고 (1/2부)

이미지출처-->http://www.panstar.co.kr/ 이미지출처-->http://cafe.naver.com/welovepanstar 유람선여행? 유람선여행이라하면 먼저 떠오르는건 어떤것일까! 기억에 남는것은 수년 전 남해 외도에 갈때 유람선을 탔었던 기억이남는다 그 이후론 유람선을 잊고 살았는데 여행블로거 기자단의 자격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남동해안크루즈를 승선하게 되었다 토요일 오후에 승선하여 일요일 오전에 하선하는 코스인데 사뭇 기대가 된다 또 한가지 기억에 남는건 사랑의 유람선이란 영화가 떠오른다 유람선안에서의 사랑이야기^^ 혹시 아니 누구나 유람선을 타면 사랑을 하는 영화의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여 본다^^ 먼저 부산국제여객터미널로 향한다 내부로 들어 오니 오늘의 승객들을 위하여..

제1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BMIMF) 프린지콘서트를 다녀오다!

몇일전부터 집으로 오고 가는길에 낯선 현수막을 하나 바라보았다 제1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BMIMF) 프린지콘서트 이게 뭐지 하고 쳐다보는데 근처의 그랜드요양병원에서 음악회를 한다고 한다 오늘은 시간이 되어서 가보기로 하였는데 저녁 6시부터 공연이 시작 되었지만 난 7시가 되어서야 그곳에 도착할수 있었다 요양병원이 어떻게 생긴거지 하면서 걸어가는데 입구 간판의 녹색이 마음에 편안함을 준다! 잔뒤광장에 모여 있는 요양병원의 어르신들 자원봉사자의 아름다운 모습 가야금으로 아리랑이 울려 퍼지고 있다 그랜드요양병원 원장님의 특별콘서트 유럽의 유명곡을 퓨전한 국악이 흘러 나온다 어느듯 밤은 깊어만 가고... 공연이 마친후 알파가야금 연주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는 병원관계자분들 이 정보를 늦게 아는 바람에 좋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