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삼척여행 2

[삼척여행] 관동8경 의 하나로 꼽히는 죽서루

강원도 삼척여행중 죽서루를 찾았습니다 예로부터 관동8경의 하나로 꼽히는 죽서루는 삼척시의 서편을 흐르는 오십천이 내려다 보이는 절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죽서루와 동굴박물관을 연결하는 다리위에서 보이는 죽서루 오늘은 삼척문인협회에서 이승휴백일장을 열고 있어요 이승휴가 서루에 올라 시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어 1266년 이전에 창건된것으로 보입니다 나무가 울창하여서 자세히 보니 회화나무로서 수령이 350년이나 되었네요 죽서루의 욈편에는 용문바위가 있습니다 신라 제 30대 문무왕이 사후 호국용이 되어 동해바다를 지키다가 어느날 삼척의 오십천으로 뛰어들어 죽서루 벼랑을 아름답게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호국용이 오십천으로 뛰어 들때 죽서루옆 바위를 뚫고 지나가는데 그긋이 바로 용문바위입니다 그후 용문바위는 아름다움..

[이사부 사자공원]신라 장군 이사부(異斯夫)

‘우리 땅 독도’를 마주보고 있는 삼척 해안에 독도 영토개척 영웅인 신라장군 이사부(異斯夫)를 테마로 한 사자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사부장군 신라지증왕 이래 법흥왕,진흥왕때까지 활약한 신라의 대표적인 장군이며 중신이다 505년(지증왕 6) 신라에서는 군현제가 실시되어 최초로 실직주(悉直州)가 설치되었다. 이 때 이사부는 그 곳의 군주(軍主)가 되었다. 그리고 512년에는 우산국( 지금의 울릉도)을 점령하였다. 원래 우산국은 지리적인 이유로 신라에 귀복하지 않고 있었으며, 주민들이 사나워서 힘으로는 정복할 수가 없었다. 이에 이사부는 계교로써 항복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나무로 사자(獅子)를 많이 만들어 전선에 가득 싣고 그 나라 해안을 내왕하면서 항복하지 않으면 맹수를 풀어 밟아 죽이겠다고 위협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