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교회 3

[부산진교회]부산에서 아주 오래된 교회

부산진교회의 시작 미 북장로교 선교부에서는 1890년 부산을 중요 선교지로 지목하여 배위량(W. Baird) 선교사를 부산으로 파송한다. 배위량은 미국 공사 헤어드(A. Heard)의 조력으로 부산진에 약 80평의 대지의 한옥을 확보, 동년 11월 그는 부인과 함께 당시 공관에서 일하던 미국인 가족들과 자기 집에서 일하던 한국인 몇 사람과 예배드리게 되었던 것이 부산교회(후에 부산진교회로 개칭)의 시작이다. 베어드는 평양의 숭실대학을 시작하고 발전시킨 교육 선교사였습니다. 베어드는 해외선교의 열정이 대단하였던 시카고의 매코믹신학교 출신입니다. 학업에 대한 그의 열정은 남달라서, 선교사로 활동하면서도 철학과 신학 박사 과정을 마칠 정도였습니다. 1891년 선교사로 한국에 들어온 베어드 부부는 몇 년 동안 ..

국내여행/교회 2011.04.06

왕길지기념관의 포도나무정원카페[부산진교회]

매견시 기념비와 정공단을 지나면 정공단의 좌측으로 부산진교회와 왕길지기념관이 있습니다 왕길지 목사에 대한 약력이 적혀있습니다 서울 이남지역에서 최초의 당회를 조직하였고 이 당회 기록은 1904,5,27부터 현재까지의 기록이 보존되어 한국기독교 역사의 귀중한 기록문서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도 커피를 맛있게 마신 카페를 소개합니다^^ 천정에 그린 그림인데 계속 쳐다보니 목이 아프네요^^ 벽의 조명에도 장식이 예쁩니다 그냥 나갈수 없지요^^ 커피한잔을 음미하기로 합니다! 아기자기한 포도나무정원 카페에서 여러분도 커피 한잔 하고 가세요^^

카페 디저트 2011.04.05

일신기독병원과 매견시목사 [부산진교회]

정공단의 우측으로 기념비가 하나 있습니다 매견시목사 기념비입니다 매견시목사 그는 누구인가? '병든자여 내게로 오라' 한국과 나환자들을 사랑으로 품은 '매견시선교사' 매견시(James Noble Mackenzie, 1865~1956)는 스코틀랜드의 유 섬(the Isle Ewe)에서 태어났다. 그는 1882년 무디 부흥집회에서 목회자의 소명을 갖게 되었고, 1891년 존 모트의 연설을 듣고 나서 학생자원자(Student volunteer)로 서원했고, 1894년 12월 7일 빅토리아 장로교회의 뉴헤브리데스 선교사로 안수를 받고 선교지에서 15년을 섬겼다. 그의 아내는 1908년에 흑수열병(Black-water fever)으로 선교지에서 사망했고 이듬해 자신도 질병으로 물러났으나.이듬해 다시 한국으로 들어 ..

국내여행/교회 201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