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증동국여지승람 3

[성류굴] 경북 울진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입니다. 안전모함이 있네요^^ 그냥 지나쳤습니다 나중에 후회를 하였답니다 여러분들은 안전모 착용하시고 들어가세요^^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는 이유^^ 여기서 발견합니다!!! 성류굴의 원래 이름은 선유굴 이었답니다, 신선이 노닐 만큼 주변경관이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임진왜란 때 굴 앞의 사찰에 있던 불상을 이 굴속으로 피난시키며 여기서 성불이 유한 굴 이라 하여 성류굴 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또한 임진왜란 때 인근 주민들이 왜적을 피해 성류굴로 피난했는데, 이를 탐지한 왜병들이 동굴입구를 막아버려 모두 굶어 죽어서 그 뒤 동굴도처에서 사람의 뼈가 수도 없이 발견되었다는 슬픈 역사가 깃들여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못은 굴 외부의 왕피천과 상통되어 있어 물고기가 살고 있습니다. 내부..

다대포객사(多大浦客舍)

쿠팡 다대포에 가면 몰운도라는 섬이 있습니다 지금은 낙동강에서 쌓인 모래로 인하여 육지화가 되어 버렸는데 다대포횟집앞의 풍경입니다 일출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랍니다 출처 :사하구청(http://tour.saha.go.kr) 저기 보이는 몰운대의 왼쪽끝 섬과 마주 보고있는 곳이 화손대입니다 자다 일어난 강아지^^ 곤히 자고 있는 강아지^^ 어느 횟집의 담벼락입니다 몰운대 표지석 요즘 웬만한 곳은 다 금연구역이지요. 담벼락에 붙어있는 이순신장군 해전 안내도 조금 걸으면 안내표지판이 나오는데 관리사무소 방향으로 가야 다대포객사가 나옵니다 숲이 울창합니다 곳곳에 이런 휴식장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浩蕩風濤千萬里 白雲天半沒孤臺 扶桑曉日車輪赤 常見仙人賀鶴來 호탕한 바람과 파도 천리요 만리로 이어졌는데 하늘가 몰운대는 ..

부산시 동래중심에 자리한 역사관광지 ´동래읍성´ 망월산의 "동장대"

관련기록으로 본 동래읍성의 유래 '고려사'에 의하면, 왜구의 침입 때문에 조정에서는 동래에 축성하였는데, 이때 이 성은 석축으로서 둘레가 3,090척(약900m), 높이 13척(약 4m)으로 우물이 6개나 있었다 한다. 현존 읍성의 성격을 갖춘 성곽의 형태는 여말 왜침에 대비한 읍성축조가 처음으로, 조선조에 이르러서야 한양 도성을 비롯해서 지방에 전란에 대비해 고을 주민을 수용할 수 있는 읍성 축조가 활발해졌다. 조선시대 중종조에 편찬되었던 '신증동국여지승람(1530)'에 ‘옛읍성이 해운포에 있으며 동남은 석축이고 서문은 토석인데 둘레가 4,130척이며, 지금은 퇴폐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설치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일찍이 읍성이 있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고려시대에도 읍성이 있었다는 것은 '고려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