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성대공원 4

옜,영가대본터를 가보고

예전에 영가대본터를 찾아갔다가 담벼락만 보고 왔는데 그 담벼락 안에 영가대터의 비석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가 보았습니다 전에 보지 못하였던 카페가 하나 들어섰네요^^ 영가대본터로 들어가는 골목길입니다 그런데 들어 오면 회색빛 담벼락만이 있습니다 어디에도 영가대본터란 안내가 없습니다 이때 마을주민이 나타나서 물어보니 이 사다리를 타고 구경은 할수 있다고 합니다 출입문은 잠겨있어서 들어갈수 없다고 합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보니 자그만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저곳이 영가대본터임을 알리는 비석을 모시고 있다는 누각입니다 이 녹색문이 영가대본터의 출입문이었네요 이곳을 관할하는 동구청 관계자분께서는 이곳에 표지판 하나 부착하여 주시면 안될까요? 이 곳까지 왔다가 동네주민을 만나지 못하였다면 또다시 회색담벼락..

영가대(永嘉臺) 조선통신사의 출항지

영가대(永嘉臺) 조선통신사의 출항지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 자성대공원에 있습니다.. 영가대는 1614년 광해군때 경상도 순찰사 권반이 부산진지성 성밖서쪽 해안에 선착장을 축조하면서 퍼올린 토사가 쌓여 작은 언덕이 생겼고 이곳에 8칸의 정자를 짓고 나무를 심어 조성한 곳으로 누각의 이름은 1624년 인조때 선위사 이민구가 이곳에 파견되어 와서 권반의 고향인 안동의 옛 지명인 영가를 따서 영가대라 이름하였다함. 1617년 광해군 9년 통신사로 파견된 오윤겸이 처음 영가대에서 일본으로 출발한 이후 1811년 이후 순조때까지 통신사 일행이 출발하여 돌아오던 장소로 거친 대한 해협을 건거기전 안전 항해와 무사 귀환을 비는 해신제를 올리던 장소였으나, 1910년경 경부선 철도의 부설과 항만 매축 공사로 소실된지 9..

[자성대공원] 부산 앞바다를 지키던 부산진지성

부산 앞바다를 지키던 부산진지성시내버스로 부산진시장에 내리면 부산의 전통시장 부산진시장을 만납니다 그러나 그 앞에 부산의 역사적인 장소가 하나 있으니 그곳은 바로 부산진 지성(자성대공원) 입니다 자성대(子城臺)의 원래 이름은 부산진 지성(釜山眞 支城)입니다. 1592년 임진년때 이 고장을 침범한 왜군이 부산에 주둔하면서 본래의 우리 부산진 지성을 헐고 그들의 방식으로 성을 쌓은 것입니다. '임진년에 왜적이 부산성을 헐고 별도로 옛 성의 동남에 하나의 성을 쌓은곳입니다. 부산진 지성 서문 금루관 아래 "홍예식 문"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부산진지성의 서문인 금루관과 성곽 양쪽에 끼어 있는 돌기둥으로 원래의 서문 자리였던 현 성남초등학교 교정에 있었는데 1975년 ..

[부산에서 타고 싶은 버스] 42번 버스의 움직이는 정원를 소개합니다^^

얼마전 버스를 타다가 기분이 좋아지는 버스를 승차하게 되었습니다^^ 왜냐고요? 이 버스 안은 화분으로 장식된 달리는 정원버스 였기 때문입니다^^ 달리는 정원을 가진차? 그렇습니다 달리는 정원입니다! 달리는 버스안이라 카메라를 함부로 누르기가 쉽지 않아서 맨 뒷좌석에서 버스가 정류소에 정차 및 신호대기 중일때 잠깐 촬영을 하였습니다 혹시 부산에서 버스를 타신다면 42번 버스를 한번 타보세요^^ 42번 버스노선 버스 노선 안내도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42번 버스 차고지 다음 지도로 바로 보기-->클릭 42번 버스 타고 가볼만한 부산 버스여행 추천지 1, 오륜대 저수지 회돋동 버스 차고지 하차 2010/07/20 부산 부엉산정상에서 보이는 한반도지형의 회동수원지 (58) 2010/04/16 2, 회동저수..

일상이야기 201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