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여행 12

[곡성여행] 사라져 가는것들 느림의 미학 섬진강 줄배 곡성에 마지막으로 한척이 남아있어...

곡성에서는 느린 풍경을 볼수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증기기관차와 줄나룻배(줄배)로서 보는이로 하여금 여유를 가지게 합니다 그중에 곡성에 마지막으로 남은 이 줄배를 보니 왜이리 정겨운지요! 지금이야 다리가 많이 놓여있지만 다리가 생기기전까지만 하더라도 강마을의 유일한 교통수단은 강나룻배였습니다 장을 보러 갈때도 학교에 갈때도 강건너편을 가기 위해선 이 강나룻배가 필수였지요 큰 마을에서는 사공이 있어서 사람들은 배삯을 내고 승선하였지만 작은 마을에서는 사공을 두지 않고 강 양편에 말뚝을 박아 줄을 매어 놓아 줄만 잡아 당기면 강을 오갈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줄배는 침곡마을과 강 건녀편 호곡리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마을주민들은 이 줄배를 이용하지 않고 다리를 이용할 경우엔 4km 이상 돌아서 가야 한답니다 ..

[곡성여행] 2010년 폭우때 떠내려간 아픔들 딛고 2012년 다시 일어선 두가교

2010년 9월 15일 폭우때 휩쓸려 떠내려간 다리를 새로 복원한 두가교를 가보셨나요? 이제는 그때보다 높이를 2m이상 올려서 2012년 2월에 새로 완공한 다리입니다 이제 웬만한 폭우에도 떠내려 가지 않을것 같아요 레일팬션에서 바라본 두가교의 아침 걷다보면이 2010년 10월에 갔을때의 모습입니다 다른 카페에서 사진을 빌려왔습니다 안타깝네요! 섬진강 범람 (세상에 이런일이 ) 지난달, 9월 15일 (수) 대황강 북소다리 범람 섬진강 대황강이만난 압록유원지 압록마을 압록 주유소앞식당 범람위기 가정리역앞 현수교 위기 가정리 청소년수련장 범람 가정리 체험마을입구 범람 출처--> cafe.daum.net/tjrrhrwnd13 석곡중학교(13회) 이제는 새롭고 튼튼한 다리로 관광객여러분을 맞이할수 있는 멋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