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꽃이 피어 있는 함안 뚝방길 양귀비 경남여행 눈으로 봄의 향긋함을 담으러 떠나볼까요 물길 따라 꽃길이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함안 둑방길을 소개합니다 양귀비는 당 현종의 후궁이었습니다. 아름다움과 총명함으로 현종 황제의 총애를 받지만 정도가 지나쳐 안사의 난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어 자결하며 안사의 난이 당을 흔들었기 때문에 경국의 미인이라고 불리며 양귀비꽃은 당 현종의 양귀비처럼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함안 IC 출구에서 좌회전한 후 직진을 계속하면 악양 독방 공영주차장이 나옵니다. 이곳에 차를 세우고 걷기 시작하면 되는데요 자전거 대여점이 있어 친구 혹은 연인끼리 자전거 타고 둑방을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함안 독방을 따라 길게 늘어선 양귀비꽃은 마치 꽃길만 걷고 있는 느낌이 들며 둑방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