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3

[이정자 화가] 여름날 꽃비를 기다리며

"어느날 꽃이 나에게 다가왔습니다!" 이정자 화가 와의 만남에서 가장 인상이 깊었던 말이다.추위 속에서 피어나 가지와 꽃 하나하나마다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매화가 특히 예쁘게 다가왔어요.그녀는 경남 김해에서 출생하였으며, 어릴적 부터 남달리 그림에 조예가 깊었다. 1990년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 1996년 중국중앙미술학원(대학)유화계석사 졸업하고,9회의 개인전과 40여회의 단체전을 열었다. 그녀의 작품은 우리의 일상에 자주 보아왔던 일상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다.활짝 핀 매화나 진달래, 가지를 흐드러지게 늘어뜨린 버드나무 등을 그녀의 캔버스에 담아낸다.그녀의 그림은 매우 튀지 않고 부드러운 중간색 톤의 색을 많이 사용해서 보는이로 하여금 담담하고 차분한 느낌을 준다. 그림처럼 그녀의 첫인상은 그림과 닮..

[용지공원]경상남도 창원시

창원통일관을 관람한후 도로를 하나 건너면 용지공원이 나타납니다 고향의봄 이원수 노래비(용지공원 내) 경남 양산시에도 이런 비가 하나 있는데 아래에 올렸습니다 경남 양산시 춘추공원의 이원수 노래비입니다 보러가기-->[양산 춘추공원]그리움이 우물처럼 깊이 담긴 고향의 봄을 느낄 수 있는 곳 새영남포정사 2층의 현판에는 망미루라고 쓰여 있습니다 타임캡슐을 묻은 장소라고 합니다 70년뒤의 창원은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정열공 최윤덕 장상 신도비 조선조 초기의 무장, 자는 여화, 호는 임곡, 시호는 정열공, 본관은 통천, 지중추부사 운해의 아들. 고려 우왕 (1376년)에 창원시 북면 내곡리 무등촌에서 태어났으며, 1446년에 사망하였다. 14세때 활쏘기를 잘하여 주위의 칭송을 받았다. 학문은 양촌 권근의 문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