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기관차 2

[1박2일/곡성여행]CNN이 뽑은 한국에서 가봐야할 곳 50곳중 하나 1박2일 여행지로의 초대

KTX가 일상화 된 현시점에 증기기관차를 타고 떠나는 느낌은 어떠할까? 20여분간의 짧은 거리이지만 옜어르신들의 그 당시 운송수단이었던 증기기관차를 타보면서 느림의 세계속으로 빠져 들어가 봅니다! 증기 기관차 저 멀리서 기적을 울리며 증기기관차가 나를 향해서 달려올듯하다가 우측의 선로로 빠진다 검은색의 긴 몸통에 흰색의 줄무뉘 그리고 하이얀 수증기를 내뿜으며 달려오는 저 증기기관차에 왜이리 마음이 끌리는 것일까! 실제 증기기관차는 타보지 못하였지만 영회에서나 봄직한 이런 증기기관차를 내 눈앞에서 이렇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마치 나는 다른 세계에 와 있는듯하다 비록 지금은 보일러를 틀어서 나오는 증기로 움직이는 기차가 아니라 디젤로 움직이는 기차이지만 그 정감은 왜이리 좋은지... 첫칸은 비둘기호 마지막..

섬진강 기차마을 곡성기차역 레일바이크

원본사진으로 보기-->클릭 석곡 톨게이트를 지나 시원한 메타쉐콰이어길로 신나게 갑니다 아니 식당이름이 공양미삼백석이네요^^ 드디어 곡성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1. 곡성역은 1998년까지 전라선으로 운영되다가 신전라선이 생기면서 마을로 꾸며졌다. 마을은 1960년대 풍의 영화세트장과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기차펜션 등으로 꾸며져 있는데 열차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는 필수 여행 코스다. 2.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증기기관차는 곡성역에서 가장역까지 왕복 20km 거리로 70분이 걸린다. 비둘기호에서 통일호 열차 모형을 갖추고 아름다운 풍경의 철길을 달리는 코스, 기관차 대신 레일바이크를 타고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체험이다. 3. 기차를 개조해 만든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도 추천. 생각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