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9 2

음식디미방 전통주체험 조선시대 사대부 양반가의 다양한 술을 만나다

전통주 체험 경북 영양 두들 마을을 둘러봅니다오늘은 여러 가지 체험 중 전통주(칠일주) 빚기 체험을 하여 보았습니다 깨끗한 공간에서 체험하는데지하에는 최신 시설로 전통주를 담글 수 있는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1층에서는 전통주 만드는 재료로 한번 만들어 보는데손 끝에 닿는 느낌이 신기합니다^^ 쌀을 씻고 완성이 된 술은 이 망을 거쳐 술병에 담습니다 술병은 세척과정을 거치게 되는 모습입니다 1층에 올라와서 한번 전통주를 빚어봅니다 개개인별로 재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손바닥으로 계속 힘을 주게 되면 죽처럼 되는데 그 반죽한 것을 병에 담아 숙성되기를 기다린 후 마시면 됩니다 이 술병은 완성되어있는 전통주를 맛볼 수 있게 준비를 하여 놓았어요^^ 어느덧 밤이 되어 바깥에 있는 조형물이 조명을 받아 보기에 좋습니..

경북영양 400년 구빈의 철학 두들마을 둘러보기

400년 구빈의 철학 석계 이시영가문 백성의 삶을 함께 공유하며 나눈 구빈(매우 가난한 사람을 구제함)의 철학자신이 베푼것을 절대 자랑하지 않는 재령이씨의 석계 이시명 가문을 찾아가 봅니다 경북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언덕위의 마을 아린 뜻)이 마을은 1640년(인종 18년) 석계 이시영 선생이 병자호란의 국치를 부끄럽게 여겨 이 곳으로 들어와 개척한 이후로 석계의 아들 중 넷째 승일이 계속 선업을 이었는데 방후손들이 더해져 재령이씨 집성촌이 되었습니다 마을옆 둔덕에는 석계선생의 서당인 석천서당과 석계고택이 남아있으며 마을 앞으로 흐르는 화매천 가에 서 있는 암석들에는 석계선생의 넷째아들인 향재 이승일이 새겼다는 낙기대, 세심대 등의 글씨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오늘 전통결혼식이 있다고 합니다^^ 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