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189

[밀양여행] 밀양아리랑길의 명소 ~ 금시당 백곡재

[밀양여행] 밀양아리랑길의 명소 ~ 금시당 백곡재 밀양아리랑길을 걷다보면 마나는 명소가 있습니다금시당은 명종때 문과에 급제한뒤 한림 옥당 각조 낭관 사간원 헌납등을 거쳐 좌승지에 올랐던 금시당 이광진의 별업으로 1566년에 세워졌습니다 이광진이 죽자 아들 경홍이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후진을 양성하는 강학소로 사용하였습니다임진왜란이 일어나 불에 탔으나 1743년 (영조 19) 백곡 이지운이 복원하였습ㄴ다그뒤 1860년 이지운을 추모하기 위하여 경내에 백곡재갸 건립되었습니다 그리고1996년 3월 11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28호로 지정이 되었으며여주이씨 중종에서 소유밍 관리하고 있습니다 금시당의 입구 임진왜란때 불에 타버렸으나 1867년에 중수 되었습니다 정면4칸으로 지으졌습니다대청마루가 있어 봄 여름 ..

[컨트리클럽] 바다를 품은 아름다운 골프장 ~ 여수 디오션CC

다도해해상과 백야대교를 바라보며 골프를 즐길수 있는 대중골프장 여수 디오션컨트리클럽 다도해의 아름다움과 탁트인 바다의 상쾌함을 만끽할수 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여수 디오션컨트리클럽에 왔습니다 방문한 날이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오전에 도착하신 분들의 그린을 활보하는 모습은 담을수가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 일행을 태우고 다닐 카트입니다 날이 맑았다면 더 없이 좋았을것 같은 여수앞바다의 모습입니다 디오션컨트리클럽은 18홀 대중제 골프장이며 이 골프장을 조형한 디자이너 Douglas Graham은 바다를 품다 라는 기본 컨셉트를 살리면서 반도의 지형적 특성을 전략적으로 이용하여 해안선을 따라 자연의 수림과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수 있도록 능선 부에 코스를 설치하였으며 자연지형 훼손을 최소화 하고 생물서식 환..

[여수 금오도 비렁길] 함구미 직포 장지 안도해수욕장 속살 들여보기

여수 금오도 비렁길 함구미 직포 장지 안도해수욕장 속살 들여보기 비렁길 1코스 시작점에서 차도선에서 하선하여 언덕을 바라보면 우리나라 어디에가나 보이는 섬의 작은예배당이 보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섬주민들에게 신앙은 하나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돌을 이용하여 담장을 만들어 놓았는데 하나하나 쌓아올린 그 정성에 그냥 감탄할 뿐입니다 지금의 콘크리트 담장보다 더욱 정감이 가는것은 비록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겠지요! 평생을 삶이라는 무게의 지게를 지고 오신 우리의 부모님 무거운 발걸음 하나하나에 자식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 하나로 살아 오셨겠지요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어찌 다 갚을수 있겠습니까! 여수 금오도 비렁길 5코스 마지막구간 장지의 모습입니다 1코스 함..

차도선이야 유람선이야? 선상에서 보는 해안절경과 도보여행 2가지를 경험할수 있는곳 ~ 금오도 비렁길 백야선착장

차도선이야 유람선이야? 선상에서 보는 해안절경과 도보여행 2가지를 경험할수 있는곳 ~ 금오도 비렁길 백야선착장 금오도 비렁길입소문을 통하여 수많은 등산객과 도보여행가들에 의해 탄성에 탄성을 자아내는 금오도 비렁길의 새장이 열렸습니다백야도 백야선착장에서 비렁길 1코스 출발점인 함구미로 35분만에 바로 직통하는 좌수영해운의 차도선이 그 주인공입니다지금까지는 여수시내를 통과하여 여수항에서 여천선착장에 도착후또 다시 택시를 이용하여 5km떨어진 함구미 비렁길 1코스 출발지로 오는 방법과관광버스를 차도선에 싣고 금오도 여천선착장에 도착하여 5km를 더 운행하여 함구미로 왔었습니다그동안 함구미선착장으로의 직항로가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추가운임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었습니다그러나 이제는 2013년 초 직항로 개통으로..

[포항기독교유적지] 1901년 포항지역(포항시승격이전 영일군)에 개신교 교회역사로는 최초로 세워진 ~ 포항대송교회

[포항기독교유적지] 1901년 포항지역(포항시승격이전 영일군)에 개신교 교회역사로는 최초로 세워진 ~ 포항대송교회 19세기말 이곳 동해바다 영일만 대송면 넓은들의 괴동마을에 살던 박군현씨는 일본에 가서 머무는동안 그리스도 복음을 접하며자기집 사랑채를 예배당으로 하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것이 1901년 포항대송교회 전신인 괴동교회의 출발입니다황해도에 한국 최초의 교회 소래교회가 세워졌다면 포항에는 동해안지역 최초의 교회 괴동교회(현 포항대송교회)가 있습니다두 교회는 바로 한국인이 중국과 일본에서 복음을 접하여 세운 교회라는 점입니다외국인선교사의 손에 의해서가 아니라 한국인이 세운 자생적인 교회라는 점이 공통점입니다 방문한 날이 비도오고 평일이라 예배당안에는 들어갈수 없었습니다그래서 내부 상세자료는 한국기..

국내여행/교회 2013.06.29

[제주 서귀포여행] 제주 숨은비경 법환마을 조각공원 ~ ㅈ.ㅁ녀 광장

[제주 서귀포여행] 제주 숨은비경 법환마을 조각공원 ~ ㅈ.ㅁ녀 광장 제주렌터카를 이용하여 올레길을 드라이브합니다한참을 가다가 법환마을이란곳에 들렸는데이 곳은 해녀가 많기로 제주도에서도 소문이 난 곳입니다제주 법환마을에는 52세 막내부터 84세 최고령까지 바다의 여인40여명이 모여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법환마을 가는길에 구름이 하얗게 올라옵니다 이곳 법환마을에 해녀분이 40여명 사신다고 하더니 마을길을 오토바이로 다니시는 해녀분을 뒷모습만 담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법환마을 조각공원 법환마을의 소공원에는 해녀의 삶을 표현하여주는 아름다운 공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제주올레길을 열심히 걷고 계시는 수 많은 도보여행객들의 발걸믐이 이어지더군요 아래 손가락을 누르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제주 서귀포여행] 제주 숨은비경 정방폭포의 미니어처 ~소정방폭포

[제주 서귀포여행] 제주 숨은비경 정방폭포의 미니어쳐 ~소정방폭포 정방폭포에서 300m떨어진 곳에 소정방폭포가 있는데이 곳은 정방폭포의 축소판 미니어처라고도 말을 많이 합니다높이는 겨우 5m정도 이지만 무더운 여름철 제주도민들은 이 곳 소정방폭포에서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폭포수아래에서 더위를 잊고 지낸답니다소정방폭포 위의 주차공간에 제주렌터카를 세우고 아래로 걸어 내려갑니다 소정방폭포로 내려가는길에 만난 소정방폭포농원할아버지가 밝은 인상으로 손님들을 맞이 하십니다아마 제가 보기엔 예전에 신경을 못쓰는 큰 병에 걸렸다가 기적적으로 회생하여새로운 인생을 살고 계시는듯 합니다발음이 어눌하지만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소정방폭포로 내려가는길에 만난 요트의 바다를 가르는 모습 드디어 소정방..

[제주 서귀포여행]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제주의 숨은비경 ~ 정방폭포

[제주 서귀포여행]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제주의 숨은비경 ~ 정방폭포 제주도의 숨은배경ㅇ그중 오늘은 서귀포의 정방폭포를 향하여 걸어갑니다제주렌터카는 정방폭포 주차장에 파킹하고요 걸어가는데주차장은 무료이지만 정방폭포로 내러가는길은 요금을 지불하여야 합니다 급경사로 이루어진 계단이라 유모차난 휠체어는 통행을 할수가 없어요 매표소 근처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정방폭포동양에서는 이곳 제주 한군대에만 바다로 바로떨어지는 폭포가 있답니다! 여기저기서 사진찍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정말 멋진 경치입니다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제주 서귀포의 정방폭포아름다운 제주 입니다^^ 아래 손가락을 누르시면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서귀포여행]제주올레길 제주 숨은비경 여행하기 ~ 게우지코지 생이돌

[서귀포여행]제주올레길 제주 숨은 비경 ~ 게우지코지 생이돌 제주올레길을 렌터카로 여행을 해보았어요보통은 걸어서 가지만 뙤약볕이 내리쬘떼에 차도가 있는곳은 걷기 보다는 제주렌터카로 이동하는것이 더 나을듯 합니다물론 산길은 걸어서 가야죠^^ 제주올레길 렌터카로 여행하기 게우지코지 근처에 차를 세우고 걸어 갑니다 생이돌게우지코지 바로 옆 서쪽에 있는 커다란 두개의 암석으로 바다철새들 쉬는 곳이라 하여 "생이돌"이라 불렀으며"생이"는새의 제주어이며 바위에는 새들의 똥으로 하얗다 생이돌 뒤편이 게우지코지입니다게우지코지게우지코지는 전복 내장을 일컫는 "게옷"을 말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이 곳의 형상이 전복의 내장과 같은 모양이어서 붙여진 것으로 기암들의 엮어내는 경치와탁트인 전망이 아름다운 곳이다 게우지코지 끝자락..

[경남 남해여행]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 선에 선정된 ~ 창선 삼천포대교

[경남 남해여행]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 ~ 창선 삼천포대교 지난 2003년 개통된 3개의 섬을 교량으로 이어만든 섬의 동북쪽엔 창선 삼천포대교가 들어서 있습니다 수천개의 섬들이 늘어선 한려수도 남해에 새로운 명물이 하나 들어섰지요 다리가 놓이기 전까진 도선이 차량과 사람들을 이동하였는데 이제는 그 도선은 사라지고 육지와 섬을 오가는 삼천포대교위의 수많은 자동차와 남해의 절경을 보며 감탄을 연발하는 관광객들의 환호만이 들립니다! 삼천포대교의 멋진 모습 교량길이가 무려 436m에 이릅니다 하부공은 우물통 기초로 되어있고 상부공이 3경간 강합성 사장교입니다 배의 통과 높이는 30m이고 통과선박의 규모는 5,000톤급입니다 남해군 장선면과 사천시 대방동을 연결하는 연륙교인 창선 삼천포대교를 구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