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보 여행 191

적의 침략사실을 알려라! 부산 기장군 남산봉수대를 오르다

적의 침략사실을 알려라! 우리 조상들은 에부터 적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하여 많은 시설들을 설치하였는데 그중에 하나가 봉수대입니다! 봉수대는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로써 적의 침략을 상부에 보고 했었죠 그러면 비가오고 악천후일때는 어떻게 하였을까요? 그땐 봉수대를 담당하는군사가 마라톤을 하였답니다 다음 봉수대까지 그렇게 하여서 부산에서 발생한 왜적의 침입사실을 저 멀리 도성 한양임금님의 자리에 까지 보고를 하였던것입니다 오늘은 부산의 해운대 장산오르는 길목에 있는 간비오산봉수대로 부터 기장의 남산봉수대까지 햇불 신호를 주고 받았던 기장의 봉대산을 오릅니다 눈앞에 광안대교가 내려다 보이는 곳입니다 여기에서 오늘 오르고자 하는 가징의 남산봉수대(봉대산)로 바로 넘어갑니다 기장의 남산봉수대를 오르기 시작하다! ..

동래읍성지순례 동래패총

다음지도로 크게보기-->클릭 동래구 낙민동에 위치한 동래패총을 찾아 나섭니다 먼저 버스정류장에서 내린곳이 동래경찰서 정문앞입니다 이곳은 임진왜란당시 농주산이었습니다 지금은 산이 다 허물어져 없어져 버렸기에 이렇게 농주산터표지석만 남아 있습니다 동래경찰서 뒤편을 돌아서면 일방통행길이 나오는데 이 곳에서 오른방향으로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시면 됩니다. 태극기를 무지 사랑하시는 어르신이 자전거에 태극기사랑이라고 현수막을 붙이고 다니십니다! 드디어 동래패총에 다다랐습니다 생각보다 자그마한 규모라서 다소 실망감이 없진 않으나 도심속에 이런 작은 공간이라도 보존되고 있다는게 어떻게 보녀 다행스러운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패총은 선사시대 사람들이 조개를 먹고 버린 조가비와 생활 쓰레기들이 쌓여 이루어진 것으로 조개더미 ..

온정개건비와 동래온천 무료노천족탕

시도기념물 제14호 (동래구) 온정은 온천을 말하는 것으로, 이 비는 동래부사 강필리가 동래온천을 수리한 공로를 기록하고 있다. 높직한 석축 위에 비를 세웠는데 네모진 받침돌 위로 모서리 양끝을 사선으로 처리한 직사각형 비몸을 세운 형태이다. 비문에 의하면 이 온천은 조선 숙종 17년(1691) 건물을 짓고 돌로 두 개의 탕을 만들어 놓았다. 그 후 건물이 낡고 탕이 막혀 이용하기에 불편하여, 새로 부임한 부사 강필리가 이를 수리하여 남탕과 여탕을 나눈 9칸짜리 건물을 지었는데, 그 모습이 화려해 마치 꿩이 날으는 것 같았다고 한다. 비는 영조 42년(1766) 10월에 건립되었다. 상세문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문화공보과 051)550-4085 동래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한 것에 동래온천이 한몫을 한 것..

인간은 자연의 일부입니다.-부산 해양 자연사 박물관

♦제1전시관 1층 *패류 관: 세계 각국의 패류 .전시 및 세계연안국을 소개 *갑각류 관: 새우 류, 게 등 세계 각국의 신비한 갑각류를 전시 *시각장애인관: 국내최초의 시각장애인 전용전시관으로 화석, 어류, 패류등 실물교체 전시 *관상 어류 관: 한국산 어류 및 희귀 관상어 등이 전시 되어있습니다. 이상하게 생긴 물고기입니다^^ ♦제1전시관 2층 *산호류 자연관: 산호자원의 서식형태를 재현하고 ,상어류 등이 전시 *어류 관: 세계 각 해역의 어류를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전시 *한국 수계지원관: 우리나라 수산 생물자원을 수계별 특성별로 전시 ♦제2전시관 3층 열대생물탐구관: (악어과, 거북류관, 양서류관, 도마뱀류관,뱀류관) 살아있는 희귀 열대생물을 사육하고 생태를 탐구 크로커다일, 악어거북, 물왕도마뱀,..

부산민속예술관

부산의 뿌리요 종가에 해당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동래는 충절의 얼이 살아있는 예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호국정신이 출중한 선비들과 걸출한 예인들이 많이 배출된 곳입니다. 이곳에 뿌리를 두고 있는 사단법인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는 동래지역에서 전승되는 민속놀이, 민속극, 민속춤, 민속음악을 비롯해 우리지방의 전통 민속예술인 중요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 부산지방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 제4호 동래지신밟기, 제10호 동래고무, 제14호 동래한량춤 등을 충실히 보존 육성하며 발전시키고 있는 단체입니다. 부산민속예술관은 동래금강공원 내의 숲 속에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에서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동래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무형문화재 전승과 보급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일년 동안 펼치는 주요한 사업은..

임진동래의총(壬辰東萊義塚) 시도기념물 제13호 (동래구)

임진왜란 때 왜의 대군을 맞아 동래부사 송상현과 함께 동래성을 지키다 순절한 군·관·민의 유해를 거두어 모신 묘소이다. 영조 7년(1731)에 동래부사 정언섭이 퇴폐한 동래읍성을 수축할 때 임진왜란의 격전지였던 옛 남문터에서 많은 전사자의 유골이 발견되어 삼성대 부근에 6개의 무덤을 만들어 안장하였다. 일제시대 말 토지개간으로 동래구 복천동 뒷산 영보단 부근에 이장하였다가, 1974년 현 위치인 금강공원으로 옮겨왔다. 성의 함락일인 음력 4월 15일에는 동래구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다. 현재 묘역에는 담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담장 밖에는 제사를 지낼 수 있는 건물과 비석이 세워져 있다. 1731년 동래부사 정인섭이 글을 쓴 이 비석은 앞면에는 ‘임진전망유해지총(壬辰戰亡遺骸之塚)’이 뒷면에는 유해지총의 내력..

승학산 부산 사하구 억새밭을 다녀 왔습니다

부산시 사하구 에 위차한 승학산의 억새밭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다음주 정도 되어야 억새밭이 만발할것 같네요 도보거리가 11.1km나 되었네요^^ 괴정 우리메디컬병원 앞에서 만납니다 가는 길의 집주변에 꽃들이 피어 있네요 숲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약수터에서 물도 보충하고요 한샘약수터의 위치입니다 제 모습뒤로 억새밭이 보입니다 아랫길로 이동하며 승학산으로 계속 향합니다 오늘 아이스께끼 아저씨 장날이네요^^ 앗 김삿갓 아저씨 발견^^ 억새밭으로 올라갑니다 전망대에서 한컷 하고요 또 다시 물을 보충합니다 이제 서구 꽃마을로 행합니다 마을에 이르자 고추 말리는 모습도 보이고요 마을 담장에 예쁜 벽화를 그려놓았네요! 구적문화공원에서는 불우이웃돕기 노래도 하고 있어요 이런 재미있는것도 설치 해좋았네요^^ 식당에서 커피지..

일제가 멋대로 옮겨 방치한 부산 문화재

일제 감정기때 부산 동래구 금강공원으로 멋대로 옮겨 방치한 부산 문화재로 조선시대 동래부 동헌의 망미루와 독진대아문, 동래읍성 남문에 있던 내주축성비, 온천천에 건립했던 이섭교비. 조선시대 관청이었던 동래부사청의 대문이다. 조선 인조 14년(1636)에 동래부 동헌인 충신당이 세워질 때 함께 지은 것으로 추정한다. 원래는 동래부사청 동헌의 입구에 있었으나20세기 초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세웠다. 문 가운데에 ‘동래독진대아문(東萊獨鎭大衙門)’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는데, 이것은 효종 6년(1655) 동래부의 군사권이 경상좌병영의 지휘 아래 있던 경주진영에서 독립하였음을 뜻한다. 앞면 3칸·옆면 1칸인 3문 형식의 건물로, 사방이 개방되어 있고 문짝은 달려 있지 않다. 독진대아문은 규모는 작지만 흔하지..

부산시 동래구에 있는 금강공원

지난번 고려5층석탑을 들른후 금강공원으로 향합니다 미니한옥모형 입니다 휴계소에 잠시 앉아서 커피한잔을 사켯습니다)\1,000원) 그강공원은 금정산의 등산로 코스라서 이런 등산로 안내판이 있습니다 연못이 상당히 예븝니다^^ 어르신들에게 더할나위없는 좋은 휴식처입니다! 숲길을 한번 걸어보세요^^ 목마름에 음료한잔합니다(\1,000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동산도 있고요^^ 자연보호탑이 있네요^^ 금강공원 위치안내도 오시는 방법 금강공원 홈페이지 바로가기-->http://www.geumgangpark.or.kr 잠시후 금강공원 안에 있는 독진대아문으로 갑니다^^

고려 5층석탑 부산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3호

망미루에 이어서 고려 5층 석탑으로 갑니다 망미루를 조금 지나면 왼편의 길이 나오는데 그곳으로 50미터 정도 가면 개인의 정원에 있는 고려5층석탑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이 탑은 금강공원 부근 개인주택 정원에 있는 고려시대석탑입니다. 이 탑이 언제 어느 절터에서 옮겨왔는지는 알수 없으나, 일제시기에는 대청동의 일본인 후꾸다의 별장에 있던 것을 1957년 현 위치로 옮겨왔다고 합니다. 이 석탑은 2층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올려 놓은 전형적인 고려석탑인데, 현재 기단 중 하층기단과 5층의 옥개석(屋蓋石)이 없어졌고, 특이한 모양의 상륜부(相輪部)를 뒤에 보충하였기 때문에 탑의 모양이 전체적으로 부자연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탑의 전체높이는 4.2m이며 탑신의 각부분에는 아무런 장식도 가하지 않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