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지리산 22

지리산 자락 경남 산청군에는 피사의사탑을 연상케하는 거대한 5층 바위탑이있다

공개바위 지리산 자락 경남 산청군에는 피사의사탑을 연상케하는 거대한 5층 바위탑이있다 주소:산청군 금서면 방곡리 야산 755m 능선상에 있음 구성: 이 바위탑은 5개의 육면체의 바위로 이뤄져 추정 무게만 100톤. 높이 12.7m. 둘레가 12.4m 나 된다. 산비탈 경사가 60도나 되는곳에 서있는5개 돌덩이는 25도 각도로 곧 기울어져 넘어질 듯 아슬 아슬한 모습이다. 등산로에서 한참 벗어나 있다가 그동안 인근마을 주민들만 그 존재를 알다가 최근에야 모습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자연석인지 아니면 토속신앙을 위해 만든 인공 탑인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언제 만든 것인지 산청군에도 기록은 없다. 다만 "마고할미"라는 거인이 5개 바위로 공기놀이를 한 뒤 떠나 공개바위로 불렀다는 전설이 있을 뿐이어서 지역주민들..

지리산 내원사로 가는 다리와 유평리의 단풍길

부산을 출발하여 지리산으로 갑니다^^ 고속도로에서 보이는 한 아파트의 지붕이 멋집니다^^ 도로옆의 전봇대도 쭈욱 뻗었습니다^^ 단성톨게이트로 내립니다 휴계소에 들리지만 우리가 아침에 가지고 온 김밥으로 아침을 대신합니다^^ 휴계소 주변이 잘 정리된것 같습니다^^ 길을 떠나자 보이는 감나무의 행렬 손이라도 닿으면 그냥 닿을것만 같습니다^^ 내원사에 잠시 들립니다 이전에 이다리가 아니고 조금 높이가 낮은 세멘다리였다고 합니다 그 다리가 더 멋졌다고 하는데..... 다음지도로 바로보기-->클릭 오늘 우리들의 발이 되어줄 카니발2입니다^^ 대원사 가는길에 보이는 예쁜다리! 유평리 등산길은 7.8키로를 걸었네요! 유평계곡 안내석에서 출발합니다 유평계곡 입구에 있는 이 강아지 오랫만에 다시 보내요^^ 다음지도로 크..

지리산 나들이 하동 북천역 코스모스

하동 코스모스축제장으로 출발합니다 가는 길에 허수아비들이 많이 서있네요^^ 이병주문학관의 마당에 잠시 들렀습니다! 이병주 문학관은 경남 하동군 북천면 북천 간이역과 코스모스 축제장 인근인 직전리 이명골 길 14-2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992㎡의 대지에 504.24㎡의 연면적 규모로 세워진 2층 건물로 전실실에는 소설가 이병주의 일대기와 지리산 디오라마,일대기에 대한 영상물을 상영하는 강당 등이 있다. 작가 이병주 소개 李炳注(1921-1992)는 경남 하동에서 출생하여 일본 메이지대학의 문예과와 와세다 대학 불문괴에서 수학 했으며,진주 농과대학과,해인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부산의「부산일보」주필겸 편집국장을 지냈다.그는 마흔 네살 때인 1965년《소설》"알랙산드리아"를「세대」에 발표하여 등단한 이후 관..

지리산 형제봉 페러글라이딩 활공장 그리고 '하동 축지리 문암송' 천연기념물 제491호

수련원을 떠나 하동방향으로 향합니다 가는길에 활공장이란 간판이 보이네요 나; 여기도 양궁이 유명한가 보지요? 일행리더: 아니 왜요? 이런 산좋고 물맑은 곳에 활공장이 있으니 말입니다! 일행리더: ㅋㅋㅋ 국궁할때 사용하는 활이 아니고 패러글라이딩 하는 장소랍니다^^ 나: ㅜ.ㅜ..... 2003년에 개장하였으며, 착륙장에서 5km 지점으로 차량이용 15분 가량 소요 됩니다. 활공장 정상부근 까지 자동차로 오를수 있다 형제봉 활공장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하동 가족과 함께 페러글라이딩하러 온 모양이다^^ 원본 출처 블로그 유리잠수함-->클릭 착륙은 어디로 하는가 알아보니 섬진강변 평사리공원으로 내린답니다 울타리에 기대어 앉아도 보고^^ 차 안에서 먹는 사과는 항상 맛있어요^^ 섬진강둑길에 피어 있는 코스모스를 ..

천년동안 마르지 않은 샘 구례 상사마을 ‘당몰샘’ 과 강호동의 1박2일에 나온 "쌍산재"

구례를 향하여 열심히 갑니다 구레읍민이 즐겨 찾는다는 봉성산에 들렸습니다 나비가 왜 이리 예쁘지요^^ 봉성산 정상에서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구례읍 저 멀리 보이는게 지리산! 차로 다시 이동을 하니 사도리 상사마을 에 도착합니다 구례상사 행복마을 조감도 출처 전라남도 행복마을 홈페이지-->클릭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상사마을은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다. 마을 앞으로는 아름다운 강 섬진강이 흐르고 있어 최적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마을입구에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통한옥인 쌍산재와 `지리산 약초뿌리 녹는 물이 흘려든다.`는 당몰샘이 있는데, 이 당몰샘은 1986년 고려대 예방의학팀이 전국 최상의 물로 판명, 장수촌과 연관이 있다하여 명천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구통계조사 결과 전..

섬진강 기차마을 곡성기차역 레일바이크

원본사진으로 보기-->클릭 석곡 톨게이트를 지나 시원한 메타쉐콰이어길로 신나게 갑니다 아니 식당이름이 공양미삼백석이네요^^ 드디어 곡성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1. 곡성역은 1998년까지 전라선으로 운영되다가 신전라선이 생기면서 마을로 꾸며졌다. 마을은 1960년대 풍의 영화세트장과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기차펜션 등으로 꾸며져 있는데 열차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는 필수 여행 코스다. 2.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증기기관차는 곡성역에서 가장역까지 왕복 20km 거리로 70분이 걸린다. 비둘기호에서 통일호 열차 모형을 갖추고 아름다운 풍경의 철길을 달리는 코스, 기관차 대신 레일바이크를 타고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체험이다. 3. 기차를 개조해 만든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도 추천. 생각보다 ..

2편] 지리산 둘레길3코스를 마치고 연리목이 있는 상림공원과 함양의 명소 대성식당을 다녀옵니다

금계마을에서 택시를 타고 함양으로 이동을 합니다 기본요금이 \20,000원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1번 코스를 이야기한것이고, 일행이 2번코스에 먼저 가있어서 동승을 하기 위해 길을 둘러서 가니 \25,000원이라고 합니다 연리목이 있는 살힘공원으로 부탁합니다하고 택시기사님에게 말씀을 드리고 25,000원으로 합의를 하고 갔습니다 오늘의 총무가 지폐\50,000원을 주면서 거스름돈을 요구하니 \20,000원을 주면서 \30,000원은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황당) 오늘 여행의 분위기를 망치기 싫어서 그냥 그러라고 하였습니다 택시기사님이 수고 하는건 알지만 요금부분에 있어서 합의한 사항을 지키지 않는점은 좀 마음이 상합니다,\30,000원을 받으실려면 차안에서 미리 협의를 하셨으면 마음이 조금 덜 상하였을텐데..

지리산 둘레길 1박2일 강호동 은지원이 다녀온길 중 3-2코스를 다녀왔습니다

부산사상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지리산둘레길을 돌고 다시 부산으로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우와 움직인 거리가 무려 400.5km나 되네요^^ 2시간 10분의 거리라서 중간에 휴계소에 들립니다 1시간후에 도착한 문산휴계소에서 아침대용으로 김밥을 먹었습니다 함양 터미널에 도착후 바로 지리산둘레길 시외버스르 탑니다 (함양터미널~인월 3코스 시작점 \1,900원, 함양터미널~중기마을 \2,600원) 지난번 3-1구간에 이어서 오늘은 3-2구간 출발점 중기마을에 내립니다^^ 중기마을에서 출발하여 금게마을까지 도보하였는데 13.5km를 걸었네요^^ 시간도 5시간 44분이나 걸렸습니다. 언제나 정겨운 장독대^^ 길섶겔러리를 지나 조금 오르면 이런 이정표가 나타나는데, 인월에서 출발한 둘레길과 만납니다, 지난번의 도보도 여..

지리산 대원사 계곡 도보여행

산청에 도착하자 마자 점심을 먼저 하였습니다^^ 두루치기인데 얼마나 맛있었는지 아직도 입안이.... 식당의 텃밭에서 직접 키운 상추입니다 입에 넣으면 사삭하는 그 느낌이란,,,, 식당의 모습인데 기사식당이라 그런지 맛이 괜찮았습니다^^ 식당주변의 4거리 모습입니다 대원사계곡입니다 5명의 비구니분들이 외출을 하십니다 일행은 2팀으로 나뉘어 1개팀은 파란선을 따라서 14Km트레킹을 완주하였습니다. 저는 이 팀에 참여를 못하고 화살표 반대방향으로 진행을 하다가, 대원사출발지의 합류시간에 맞추어서 가는 길을 돌아왔습니다. 갔다가 돌아 왔는데도 15Km의 거리를 도보하였네요^^ 과수원 울타리에 수박이 꽃혀있는데 아마 까치등 새들이 사과를 먹지 말라고 대신 수박을 달아 놓은것 같습니다^^ 하트모양의 문양이 나타난 ..

2/2] 6월 12일 지리산 도보여행

1편에 이어 2편을 시작합니다^^ 빽빽한 대나무숲을 옆으로 지나갑니다 이곳도 등산객을 위한 간이 음식점입니다 장항교위에서 보이는 하천입니다. 장항버스정류소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곳입니다^^ 정자가 예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니 상추가 신기합니다. 상추나무로 보입니다^^ 야생동물로 부터의 피해가 많아지자 전기울타리를 설치하였네요! 지금부터는 사진작가의 집이면서 겔러리로 이름이 있는 길섶겔러리로 이동을 합니다^^ 길섶겔러리 까지 가는 길의 이정표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드디어 겔러리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길섶겔러리를 떠나오면서, 이렇게 사는것도 좋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내려오는 길에 다른 집의 입구에 두마리의 강아지가 귀엽습니다^^ 40초반의 젊은 농부가 밭에 고구마를 심고 있습니다 벗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