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 29

[앞산전망대/대구케이블카/대구여행] 사랑의 자물쇠와 대구이월드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

대구여행에서 간혹 내 귀가 잘못돼엇나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대구시민에게 요 앞에 보이는 산 이름이 무엇인가요? 라고 물으니 요 앞에산 말입니까? 앞산이라얘!으~응 앞산 그래오 앞산 요 앞에산이 앞산인데 요 앞산의 이름이 무엇이냐고요?그래요 앞산요!아니 그러니까 이 앞산의 이름이 무엇이라고 부르냐고요?그래 앞산이라니까요!으아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결국 산이름을 물어 보는것을 포기하고 말았다요 얖에 산 이름을 물었더니 계속 앞산이라고 한다... 그러다 발견한 안내판두~둥 돌아버리겠다 산 이름이 앞산이다... 대구이월드 83타워에서 받았던 대구시티투어 미니어쳐를 손에 들고 잠시 어린아이가 되어본다어릴적 참 행복했었던것 같은데 라면서^^ 조금 걸으니 눈 앞에 케이블카가 내려온다 앞자리는 벌써 작가들이 먼저 승..

[이월드/대구83타워/대구여행] 코스모스가 반기는 정원과 앞으로 갔다 뒤로 가는 부메랑 코스터 까지 익사이팅 월드

대구여행에서 이월드를 빠뜨릴수는 없지요^^이월드 대구 83타워 그 짜릿한 흥미거리가 있는 곳으로 출발 합니다. 이월드는 연인들의 데이트장소 2층에서 와일드라이프 사진전을 하고 있어서 관람하고 카페에 들려 목을 축입니다. 이 종이로 만든 버스가 오이리 마음에 드는지 하나 구해왔어요^^ 어린이들의 놀이터 저도 어린이가 되고 싶더라고요^^ 눈앞에 보이는 케이블카를타러 갑니다 인상이 너무나 좋은 이월드 직원이월드직원들은 모두 인상이 좋았어요^^ 대구 이월드에서 케이블카도 타보았네요^^ 대두 애월드 83타워에는 사랑하는 연인이랑 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모두가 사랑이 가득한 분위기랍니다^^ 코스모스가 만발한 이곳에서 그냥 마음이 활짝 열리는것 같아요^^ 물놀이장에서 노는 아이들이 너무나 즐겁게 보입니다^^ 그리..

[대구 아양 기찻길/대구여행]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대구 명소

대구 아양 기찻길기찻길 하면 으레 동네를 가로지르는 장소를 생각하는데, 이곳 아양 기찻길은 금호강 위에 떠있다바로 기차 철교인 것이다오랜 세월 사람을 태워 나르던 금호강 위 아양철교가 이제는 쉼터가 되어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낮네도 아름답지만 야경이 멋져 젊은 연인들이 사랑의 데이트장소로 많이 찾아 오는 장소가 되어 버린 아양 기찻길.이번 주에는 사랑하는 여인의 손을 꼭 잡고 이곳 아양 기찻길로의 여행 어떠세요? 다리 위를 올라서면 이곳이 예전에는 기찻길이었다는 표시로 철로를 남겨두고 그 위에 강화유리를 덮어 놓았다.강화유리를 밟고 내려다보는 유유히 흐르는 금호강은 보는 이에겐 짜릿함의 장소가 된다.조금 걷다 보면 멋진 실내 건물로 만들어진 카페로 들어가게 되는데,연인들은 이곳이 참새의 방앗간 인양 그냥 ..

[김광석길/대구여행]방천시장의 김광석 다시그리기

가수 김광석!가객(歌客)김광석!언제나 우리곁에 살아있는 김광석! 오랫만에 다시 찾은 대구 방천시장의 김광석거리.오랜 세월 비와 눈을 맞고 겨울바람에 빛이 바래었던 김광석벽화거리가 이제 새옷을 입고 있다. 거리 곳곳에 젊은 작가들이 작업복을 입고 휴일인데도 나와서 작업을 하고 있다이들은 누구인가?이들은 공모를 거쳐 선발된 23명의 청년작가들이며, 저마다 구역을 정하여 김광석 새옷 입히기 작업에 열중이다.10월 말이면 벽화작업이 마무리 되는데 11월 부터는 더욱 깨끗한 김광석거리에서 그를 만나볼수 있다방천시장앞에 내리면 눈에 확 들어오는 교회당 김광석거리에서 사람들의 시선이 제일 많이 멈추는 곳지정현작가의 그림이 이제 새롭게 지정현작가의 손으로 정비가 될것이다. 김광석거리에는 이전엔 없었던 여러 가게들이 많..

[대구여행]대구의 오래된 이야기와 근현대사 그리고 83타워까지

워크뷰의 맛있는 도보여행으로 떠나는 전국여행와~~ 이번에는 대구광역시 여행이다^^오랫만에 다시 찾은 대구관광여행지로도 아주 좋은 대구를 1년만에 다시 찾았다 대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섬유패션의 도시, 사과생산의 도시, 83타워, 팔공산, 앞산전망대,등등 아주 많은 여행지와 역사적 장소가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이번 여행에서는 그중 대구 가볼만한곳중 몇군데를 정하여 떠나기로 한다. 대구(大邱)는 고대부터 달구벌(達句伐)등의 이름으로 불리었었고, 금호강과 그 지류인 신천으로 둘러싸인 기름진 들판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일찍부터 살기 좋은 자연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삼국시대에는 신라가 도읍을 대구로 옮기러고 하였었고, 후백제의 침입으로 신라가 위기에 처하자 고려의 왕건이 신라를 돕기 위하여 ..

[대구여행/미도다방]시간이 거슬러 올라간듯 옜 시절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대구종로의 미도다방

미도다방 대구 종로에 위치하고 옜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휴식처가 되는 곳 오랫만에 다방에 갔읍니다^^ 다방은 어릴적엔 아빠 손잡고 추운겨울에 추위를 피하기 위해서 갔었다가직장인시절에는 직장동료들과 점심식사후 잠깐 들리는 장소로 그러다가 도심에서 다방이하나둘씩 사라지더니 지금은 그 자리를 피시방이 다 차지하고 있네요^^ 옜날 가격도 저렴한 다방커피를 맛보다 지금의 대형커피전문점의 커피가격을 보면 놀라고 맙니다그래도 시대의 변화인지라 어느새 저의 입맛도 커피전문점의 커피에 맛이 적응하고 있어요~~ 종로 진골목에 위치한 미도다방 한 허름한 건물의 2층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무릎이 안좋으신 어르신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기엔 좀 불편한 곳이긴 합니다 그러나 계단이 문제입니까 다방이라는 옜 향수를 느끼..

[대구여행/전통한과체험] 팔공산 자락 대구지역 최초 전통한과체험장 운영 ~ 행복한 한과

[대구여행/전통한과체험] 팔공산 자락 대구지역 최초 전통한과체험장 운영 ~ 행복한 한과 농업회사 법인 행복한 한과(주)에서 한과체험을 하고 왔답니다 한과는 항상 마트나 재래시장에서 구매를 하였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대구 팔공산 자락에 자리잡은 행복한 한과에서 대구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사과와 반야월연근이 한과로 변하는 모습을 볼수있게 되었읍니다 전통한과만들기 체험은 1인당 만원정도의 비용이면 체험을 할수 있으며완성된 한과를 직접 비닐봉투에 담아 들고 갈때의 기분은 매우 좋습니다 1층에는 이곳 행복한한과에서 만들어지는 한과를 전시판매하고 있는데모양도이쁘고 여러가지의 한과가 보는 내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1층 매장을 구경하고 2층으로 올라가서 직접 한과를 만들기로 합니다 오늘 한과체험에 들어갈 재료들입니다..

[국립대구과학관] 임시개관인데도 주말에 5,600명이 찾아온 기대가 큰 미래교육의 산실

대구과학관이 정식개관을 앞두고 임시개관하였는데 유료시설을 무료로 볼수있어 인기가 절정 대구과학관에 다녀왔습니다아직 정식개관이 아니고 임시개관이지만 이 임시개관중에는 유료로 운영되는 4D영상관 천체투영관 등을 전면 무료로 관람할수 있어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가 아주 높습니다 상징전시물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전 눈에 뛰는게 대형 물시계입니다^^이 작품은 물시계의 원리와 예술성 그리고 관람객의 흥미유발요소가 집약된 조형물로 자연과 기술의 조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상징전시물이 되었습니다 자연과발견우리와 자연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잔연과 세상을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방법을 배우는 상설전시관입니다비,강,바다로 이어지는 물의 순환을 중심으로 상호 보완적인 자연생태계를 직접 관찰체험함으로써 지구와 물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

[대구여행/화원공원]한국피아노의 출발지(1900년 3월 26일) 사문진나루터 피아노기념광장과 복원준공한 옜주막촌에서 주모가 가져오는 국밥 한그릇

[대구여행/화원공원]한국피아노의 출발지(1900년 3월 26일) 사문진나루터 피아노기념광장과 복원준공한 옜주막촌에서 주모가 가져오는 국밥 한그릇 지금으로 부터 113년전 이곳 사문진나루터에는 미국선교사 사이드보탐부부에 의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피아노가 들여왔던(1900년) 그 길목으로서 이를 기념하고자 피아노조형물과그때 그 당시의 옜주막 모습을 복원하였고 주막에는 주모가 손님들에게 정성스런 국밥을 내어 놓습니다앞으로 시간이 흐르면 대구맛집으로 소문이 날것 같습니다^^ 화원동산 주차장에는 가을의 꽃 단풍이 저마다의 색체를 뽐내고 있으며이를 바라만 보고 있어도 눈이 즐거워지고 자신이 마냥 스케치북속의 주인공이 된양 한참을 그 단풍속에서 빠져 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멀리 가지 않아도 사문진나루터에서이런 ..

인흥서원 대구유형문화재 37호 명심보감 판본 31매가 소장되어 있어 가볼만한곳

인흥서원 대구유형문화재 37호 명심보감 판본 31매가 소장되어 있어 가볼만한곳 대구를 여행하면서 들린곳은 인흥서원입니다 이곳은 조선새대의 서원이며 3세조이며 고려말기의 문신 추덕(1246~1317)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습니다 1261년 (고려 원종 2) 문과에 올라 직사관 좌사간을 거친 후 민부상서 예문관제학을 지낸 노당 추적(1246~1317)의 신도비로 1864년 (고종 1)건립되었습니다 높이 210cm 폭 83cm 이며 두께 56cm 규모이며 비문은 홍문관제학을 역임한 조선 후기의 문신 해장 신석우(1805~1865)가 지었습니다 신도비를 보호하고 있는 비각은 정면 측면 각 1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1974년에 단청을 새로하고 보수한것입니다 외삼문인 숭봉문 명심보감 판본 31매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