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십리벚꽃길 가볼만한 카페 에츠하임 더치커피 버섯피자의 맛있는 유혹 ▲하동공원 전망대 ▲하동공원 홍매화 봄이 오는 소리에 혹시 벚꽃이 피었나 하여 하동십리벚꽃길을 찾았다.벚꽃은 아직 기다려 달라 나에게 속삭이고 눈앞에 홍매화가 봄 처녀 마냥 붉게 상기된 볼을 비추인다.나의 봄 여행에 동참하여준 지인과 지인의 딸은 벌써 봄 소녀의 향기로 가득하다.봄은 온 세상을 꿈틀거리며 기지개를 켜게 하고 떠오르는 태양의 봄 햇살을 마음껏 마시라고 한다.섬진강 길을 따라 차를 타고 가다 눈부시게 하얀 카페를 발견하였다. 상호가 에츠하임이다.에츠하임이 무슨 뜻이지 하고 지인에게 물어보니 생명의 나무라고 한다.생명의 나무?카페의 이름을 왜 생명의 나무라 하였을까 궁금함을 이기지 못하고 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선다.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