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기획전시 비사벌의 지배자 그 기억을 더듬다 김해에 있는 국립김해박물관을 찾았다.지난해 10월부터 열리고 있었던 기획전시회가 이제 얼마 남지않았기 대문에 급히 관람하러 왔다"비사벌의 지배자 그 기억을 더듬다"이제 타임머쉰을 타고 창녕의 옛이름 비사벌로 날아가 보자 창녕의 옛이름인 비사벌은 붉은 벌판을 뜻한다.원삼국시대에는 마한 54국, 진한 12국, 변한 12국, 총 78개의 소국이 존재하였다.창녕은 변한 12국중 불사국이 주변 소국을 규합하여 비화가야로 성장발전하였다.비화가야는 강대국 신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전쟁수행능력이 뛰어 났으며,관산성전투에서 신라에 망하기 전까지 600년동안 비화가야만의 독특한 문화를 꽃피우고 있었다. 일제강점기에 파헤쳐진 비사벌의 문화유산을 우리 손으로 되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