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울산광역시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울산 장생포의 돌고래

워크뷰 2012. 8. 21. 09:00

울산에서도 돌고래쇼를 관람할수가 있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 말이지

울산에서 돌고래쇼를 관람할수 있다니 내귀와 눈을 의심하였습니다

 

이곳은 고래를 잡아와서 고기로 먹는 유명한 장소인데

돌고래쇼를 한다는 말 자체가 의아했습니다

 

들어간 장소는 고래생태체험관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터널모양의 수죽관이 보입니다

 

아니 이건 큰 수족관이네!

라며 생각을 하는데 해저터널 위로 돌고래가 휙휙 지나다닙니다

 

순간 저는 어린아이처럼 와 돌고래다를 외치고 싶었답니다

해저터널에서 바라보는 수죽관의 아래모습을 보니 엄청 신비합니다

보통은 수족관위에서 TV등등에서 공연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수족관 아래에서의 돌고래의 수영모습은 그저 신기롭기만 하였습니다

 

 

2층에서  수면위의 돌고래를 볼수있는 쇼를 하는동안

1층의 해저터널에서도 2층의 조련사의 목소리와 같이 설명을 하며

돌고래쇼를 관람할수 있었습니다

 

 

1층에서의 돌고래쇼 관람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오늘 공연을 한 고래의 종류가 큰돌고래 입니다

 

2층에 올라서니 1층의 수족관아래에서 보는 경치랑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1층에서 보았던 위로 쳐다 본 모습이

2층에서는 돌고래 3마리가 조련사에게 먹이를 기다리는 시간이었군요^^

 

 

 

 

 

돌고래가 점프를 합니다

조련사의 동작이 재미있습니다

 

 

지금은 돌고래가 비치볼을 튕겨서 관람객에게 보내는 쇼를 할것입니다

 

 

이 비치볼은 여러사람의 손에서 튕기어

어느 여성분의 손으로 들어 갔습니다

 

이분 기분이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십니다^^

 

 

 

자유시간의 돌고래의 여러 모습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돌고래쇼관람을 마친후에

옆의 전시실로 가보았습니다 

 

 

 

 

고래를 잡아와서 해체를 하는 장생포항의 모습을 미니어쳐로 만들어 놓았어요

 

 

그리고 이 울산 돌고래의 가장 큰 특징은 주민등록증이 있답니다^^

 

수컷은 고래의 고자를 따서 고아롱고다롱 으로

암컷은 장생포의 장자를 따서 장꽃분이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이 돌고래를 부를땐

아롱아 다롱아 그리고 꽃분아라고 불러야해요^^

 

 

고래공연의 시간은

1회 11:10  2회 13:10  3회 15:10  4회 17:10

이렇게 하루 4회 공연이 있어요

 

이번 주말에 아이들 손잡고 장생포 생태체험관의 돌고래쇼 관람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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