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밖숲 희망길 와숲 코로나 19 극복 일상 회복 새희망 프로젝트

2020년 7월 17일 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성주군에서는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 회복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성주 성밖숲 희망길 와숲"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상반기에 시작한 코로나 19가 쉽게 잡히지 않고 장기화로 진행됨에 따라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개인간의 모임이나 여행 또한 여의치 않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군민들의 정서적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군민을 위한 치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성주군에서는 2017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었던 생태네마 관광지 성밖숲을 활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가족, 연인 간에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희망길 와숲"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생명(성밖숲), 행복(광장), 희망(이천), 감동)잔디밭), 빛으路(로)"라는 4개의 테마로 
진행되는 "희망길 와숲"은 500년 왕버들 산책길 곳곳에 토피어리, 야간 경관조명, 감성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맑은 공기와 더불어 산책길의 묘미를 더하며, 이천 변에 10m크기의 슈퍼문과 LED 트리를 설치하고 
야외 돗자리롸 더불어 작은 영화관과 버스킹 공연 등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편안한 자연 속의 쉼터를 제공합니다.

또한, K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철저한 방역을 위한 방역게이트 설치, 
내방객의 열 체크 및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행사의 일환으로 참외요리 체험·시식행사를 실시하는데요,
이번 체험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실시하며 총 5회, 회당 20팀씩 가족단위로 체험을 실시합니다.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를 이용한 참외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인데요,
이번 행사는 성주군음식연구회가 주관하며 참외 스무디, 참외 빵을 직접 만들고 시식함으로써 
코로나 19로 지친 성주군민들을 조금이나마 정서적으로 치유되기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성밖숲에는 저녁이 되면 경관조명이 들어와 분위기를 더욱더 감성적으로 만드는데요,
아이들은 조명등을 보며 학교 운동회의 공 굴리기를 생각하고 있나 봅니다.

행사장 내에서의 무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쿨존이 설치되었으며 이곳에서는 물안개가 나와 더위에 지친 몸을 식힐 수 있답니다.

숲 안으로 들어가면 그림자놀이공간과 조명 사이로 걸을 수 있는 공간에서 아름다운 이야기가 흘러나옵니다.

 

천국의 계단 포토존인데요,
이곳에 오르면 정말 천국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성밖숲의 이천은 시원한 물줄기가 더위를 식혀줍니다.

 

저녁에 공연이 시작되었는데요

 

실력있는 연주자들의 공연에 돗자리에 앉은 군민들은 어깨가 들썩여집니다.

 

왕버들나무 주위 벤치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야간 경관조명이 들어오는 성주 성밖숲의 모습은 점점 환상적으로 변합니다.

참외롭지 않은 날,

참외로 즐거운 날....

참외의 연관 단어가 참 외롭지 않은 이었네요^^

 

성주참외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에서는 줄지어 사진 촬영을 하고 있으며,

 

천국의 계단은 대기시간이 어마어마하게 오래 걸리네요^^

 

쿨존에 조명이 들어오니 주간에 봤었던 모습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주간에 아이가 공구르기 놀이를 하고 싶어 하던 공간이
저녁이 되자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대형 LED 조명 나무가 서있는데 동화속으로 들어온 느낌입니다.

 

태양계가 물위에 재현되어 있습니다.
수금지화목토천해명으로 공부했었는데 이렇게 보니 더욱 와 닿네요.

 

산책길에는 감성조명이 들어오는데,
이 길을 걸으면 누구나 관계가 더욱 좋아질 것 같습니다.

 

청바지 네온사인 포토존인데요,
조형물의 동작을 따라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남기는 관람객들의 모습에 같이 흥이 납니다.

 

저녁이면 판타지 세상으로 들어가게 만드는 성밖숲,
이 공간으로 걸어가면 공주님 또는 왕자님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요.

 

LED 벤치입니다.
불이 들어오는 벤치에 앉으면 그 기분은 어떠할까요.

 

달 모양 그네에 두 공주님이 타셨어요.
즐거운 분위기 속의 성밖숲은 우리 모두에게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힘을 주고 있습니다.

 

성주 성밖숲 희망길 와숲으로 여러분도 오셔서 힐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경주 솔거미술관

솔거가 그린 나무를 보고 새가 다가갔다가 부딯쳐 떠러진 이야기가 있는 솔거의 이야기를 생각하며

미술관으로 들어서면 현새대의 유명한 미술작가들의 그림을 볼수 있습니다.

현 시대의 미술작품을 보니 지금의 작가들도 솔거의 명성을 누리셔도 될것 같습니다.

상설전시 <소산(小山) 박대성>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展 박대성관 연장전시
전시기간 2019. 11. 25.(월) ~ 2020. 06. 21.(일)
전시장소 박대성 전시관 1~5전시실
참여작가 小山박대성
전시작품 수묵화 93점

  • 본 전시는 2019년 경주문화엑스포의 특별 기획전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전의 박대성관 연장 전시로서, ‘경주가 지닌 이른바 전통문화, 한국미의 원형 내지 정체성을 토대로 한 우리 미술의 현대적 계승 및 새로운 길의 모색‘이라는 취지를 담고 있다.
  • 소산 박대성은 한국자연이 자아내는 시정 넘치는 정서를 감각적으로 포착해 온 이다. 특히나 그가 경주로 거처를 옮긴 이후, 보다 더 깊고 넓게 한국 전통문화와 미의식, 서화의 세계를 근간으로 이를 종합적으로 구현하는 길을 묵묵히 걸어오고 있다. 그리고 이를 경주라는 공간과 그곳에서 접한 무수한 유적을 대상으로 실현해오고 있다. 그에게 경주는 한국미술의 기원의 장소이자 한국적 미의식의 척도로서의 공간이다.
  •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완성한 그의 수묵신작들을 대거 선보인다. ‘대한민국 3대 명산’을 주제로 통일의 염원을 담아 그려낸 ‘백두산’, ‘한라산’, ‘금강산’, 이 세 작품과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가로 8미터, 세로 4미터에 달하는 ‘삼릉비경’은, 사실과 추상, 세밀함과 단순함, 강렬함과 서정성, 중후함과 유머러스함 등의 양극단을 오가는 절묘한 필선의 대비가 만들어내는 강약조절이 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극적인 울림을 자아낸다. 또한 그간 ‘달’을 주된 작품 소재로 활동해온 그가 처음으로 ‘일출’을 표현한 ‘금강산 총석정 동해 일출도’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 실물보다 더 감격스러운 일출을 미술관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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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희 발레단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발레이야기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


오늘 저녁 7시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박금희 발레단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발레이야기가 펼쳐졌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박금희 발레단은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무용전공 졸업생 및 재학생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서 클래식 발레와 모던 발레 등 다양한 작품을 지향하는 발레 전문단체이다. 


공연시간이 다가오자 관객석은 만석을 기록하였으며

자녀를 동반한 가족관람객이 많았다.


1, Pas de Quatre (4인무) 

대표적인 낭만발레 중 하나로서 당시 유명했던 발레리나를 위하여 만들어진 작품이다. 
막이 모르면 4명의 무용수가 무대 중앙에 함게 모여 있다. 
섬세하고 정겹게 춤을 추다가 각 개인의 특성에 맞게 솔로를 춘다. 
그리고 각각의 솔로가 끝나면 무용수 4명은 다시 모여 경쾌하게 춤을 추다가 무대 중앙에서 다시 모여 끝을 맺는다 

출연 : 이예지, 신예은, 나해윤, 이유선. 


사회자가 나와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을 이어간다
아이들의 귀가 사회자의 말 한마디에 귀를 쫑끗 세우고 있다.
여러분 혼자 추는 춤을 무엇이라고 부르나요?
그럼 두명, 그리고 네명은?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자세히 해설을 하여주고 있다.

2, Coppelia (코펠리아) 

Coppelia는 3막으로 이루어진 코미디 발레의 가장 대표되는 작품으로, 주인공 Franz와 Swanida의 사랑 이야기를 코믹하게 표현하고 있다. 
본 작품은 그중 3막의 Rfanw와 Swanida의 결혼을 축하하는 춤이다. 

출연: 최지애, 조소현, 허민지, 박경해, 신해림, 이나영, 성여진, 김예정, 최민주, 김민선, 배수정, 이소현, 신수민, 황지은, 한소진, 손미주, 주지영. 

3, Don Quixote (돈키호테) 

<돈키호테>는 세르반 데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3막의 발레이다. 
돈키호테와 산초 판자의 영웅담이 부각되는 원작과 달리 발레에서 돈키호테는 하나의 매개체이자 상징이고 초점은 바질과 선술집 딸 키트리의 사랑 이야기다. 
본 작품은 바질과 키트리의 그랑 파드되이다. 

출연: 이상로, 박민아. 

4, paquita (파키타) 

파키타는 2막 3장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주된 내용은 프랑스 장교 루시앵과 집시 소녀 피키타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이다. 
파키타는 줄거리보다는 프랑스풍의 우아함과 이탈리아풍의 활력 넘치는 춤을 적절히 배합하여 춤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스피타 풍의 정열적인 느낌과  화려하고 경쾌함을 함께 볼 수 있는작품이다. 

출연: 이유선, 조원영, 박주리, 최수민, 정연욱, 최지애, 김윤지, 조소현, 허민지, 신해림, 이나영, 최민주, 김민선, 이소현, 배수정, 신수민, 김나영, 강예슬, 김가람, 모지연. 

5, The Nutcracker (호두까기 인형)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항상 공연되는 작품입니다.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작품 중 하나로서 2막으로 구성된 작품입니다. 
1 막은 스탈 바움 박사 집에서 벌어지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주된 이야기이며, 
2 막은 사탕 왕국의 봉봉 요정 궁전이 배경이 되는데 사탕 왕국에서 벌어지는 화려한 춤은 큰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본 공연은 2막 사탕 왕국에서 벌어지는 화려하고 다양한 춤의 공연입니다. 

출연
스페인 춤: 나해운, 중국 춤:김윤지, 
풀피리 춤: 조소현, 신해림, 김민선, 배수정, 이소현, 
러시아 춤: 박민우, 김민수, 오동훈. 
붕붕 춤: 김동윤, 강다영, 이숭아, 오서은, 강가람, 박규리, 임소연, 김효은, 이승인, 조하은, 홍지원. 
꽃의 왈츠: 신예은, 박민우, 나해윤, 최지애, 김윤지, 이유선, 조소현, 허민지, 신해림, 성여진, 이나영, 최민주, 김민선, 배수정, 이소현, 조원영, 신수민, 황지은. 


제작진 
안무 및 연출 박금희 
사회 :이희정, 
트레이너 : 유가영, 김지희, 강경연. 
공연 코디네이터 : 최은미. 
무대미술 및 의상 : 박태희 
무대감독 :유대영. 
조명 : 박승동(이노라이트) 


주역 무용수: 이상로, 박민아, 이유선, 조원영. 
출연자 : 이예지, 신예은, 박주리, 최수민, 박민우, 김윤지, 김동윤, 정연욱, 나해윤, 최지애. 허민지, 조소현, 신해림, 한소진, 손미주, 주지영, 김나영, 
           김예정, 강예슬, 강인아, 박경혜, 최민주, 성여진, 이나영, 배수정, 김민선, 김가람, 이소현, 모지연, 신수민, 황지은, 김민수, 오동훈. 

찬조 출연 : 아리야 무용단 (대표 강경연) 찬조 출연 
               강다영, 이승아, 오서은, 강가람, 박규리, 임소연, 김효은, 이승인, 조하은, 홍지원. 

예주문화예술회관

전화번호 : 054-730-7771

경북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861


영덕여행 전망좋은 죽도산전망대 얼굴바위 해파랑길 블루로드 다리 축산항


영덕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블루로드 도보여행길

그중 죽도산 전망대와 출렁다리는 꼭 바보아야할 곳이다.


출렁다리앞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죽도산 전망대 가는길

전망대에 차를 세우면 바로 눈앞에 출렁다리가 나타난다.

두사람이 걸으면 딱 좋은 너비에 한걸음 내디딜때마다 다리는 출렁거러 그 스릴을 느낄수 있다.


출렁다리에서 바라 본 죽도산 전망대


죽도산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출입구


죽도산은 모래로 이어진 모래돌섬길이다.


목재덱을 따라 걷기 시작한다.


죽도산 전망대로 올라가는길과 해안선으로 내려가는 길 중간지점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해안선을 따라 얼굴바위를 보러가기로 한다.


해안선으로 내려가는 목제덱


어른이 된 모래와 자갈


오랜 세월 모래가 퇴적물에서 암석이 되는 과정을 설명하여 놓았다.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가 오늘은 시원하게 보인다.


손모양 안내판이 신기해서 가까이 다가가 보았다.

손모양에는 타포니라고 적혀있고

퇴적암의 나이를 알아볼수 있다고 한다.


블루로드를 걷던 시민이 이곳에서 안내문을 읽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여기가 얼굴바위다.

처름엔 일반 사각형 바위였는데 풍화작용에 의해 깍여 나가고 남은 자리가 

마치 사람의 얼굴모양을 하고 있다.


퇴적암의 상처를 메운 마그마


잠시 후 팔각정자가 나오며


그 길을 이어 계속 이어 걸어본다.


드디어 죽도산 전망대에 도착하여ㅓㅆ다.


에릴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전망대에서 비치된 망원경을 통하여 경치를 즐길수 있다.


죽도산 전망대를 뒤로하고 내려오며 바라본 전망대


출렁다리가 이곳에서도 멋지게 보인다.


죽도산 전망대를 한바퀴 돌아와 처음 출발하였던 장소에 왔다.


죽도산전망대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리 산 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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