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그 댕기가 국민가곡 그네 작곡가 금수현고향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에 금수현음악거리로 새롭게 태어나다 2014년 5월 20일 금수현거리가 착공 1년여 만에 공사를 마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그동안 가보지 못하다가 2014년 6월 16일 금수현거리를 찾았다예전보다 확 넓어진 인도 이제는 사람이 더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되었고옛 구포다리 입구에서 시작된 금수현 거리는 대상초등학교 입구까지 길이 570m, 폭 15m로 이어졌다 금수현 선생은 1919년 7월 22일 강서구 대저동 사덕마을에서 출생하였으며 지희자 금난새의 아버지이며1945년 경남여자중학교 교감을 역임하면서 민족적인 작품을 발표해 부산 통영 등 지방의 음악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금수현 선생의 생가는 지금은 없어졌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