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광주광역시 21

아름다운 풍류가 성대했던 만귀정

아름다운 풍류가 성대했던 만귀정 만귀정은 흥성 장씨의 선조인 장창우가 남원에서 이곳으로 이사하면서 여생을 보내기 위해 지은 정자입니다. 자연을 읊고 풍류를 즐긴다는 뜻으로 그 이름을 만귀라 했지요. 하지만 세월이 흘러 정자가 없어지자 후손들이 선조의 유업을 계승하기 위해 1945년에 옛날 모습을 복원했습니다. 그 후로 가깝고 먼 곳의 여러 어진 선비들과 붐철에 한 번씩 이곳에 모여 시를 읊으며 노닐었다고 해요. 이때 지었던 시를 목판으로 제작해서 정자 안쪽에 걸어두었습니다. 만귀정에서 습향각으로 향하면 좌측과 우측에 널찍한 돌이 하나씩 있습니다. 다른 한쪽에는취석이라는 글자가, 다른 한쪽에는성석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를 해석하면 들어갈 때는 술에 취하더라고 나올 때는 술에 깨어 나오라는 뜻입니..

광주 양림동 우일선선교사사택

광주 양림동 우일선 선교사 사택 광주 양림산에는 게스트 하우스로 호랑가시나무 언덕이 먼저 반깁니다. 양림산은 해발 108m 의 낮은 뒷동산으로 조선시대에는 화살대를 납품하는[관죽전]이며 동시에 돌림병에 걸린 어린 아이들을 버리는 [풍장터]였습니다. 유진 벨은 이 산에 나무를 심고 산자락에 교회와 학교, 병원을 세워 광주에 근대 문화를 전하는 '생명의 산'으로 바꾸었습니다. 이곳은 한국기독교사적 제26호이며 옛 미국남장로교 광주 선교부 부지입니다. 양림산 안내지도를 이렇게 멋진 조형작품으로 표현을 하였네요 이 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우일선 선교사 사택이 나옵니다. 게스트 하우스 호랑가시나무언덕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의자도 아주 멋스럽습니다. 양림동 호랑가시나무는 감탕나무과에 속하며 변산반도 남쪽의 따뜻한 지..

광주 양림동 선교사 묘지 그리고 호남신학대학교

광주 양림동 선교사 묘지 그리고 호남신학대학교 광주 양림동에는 호남신학대학교가 있습니다. 믿음, 배움, 섬김 교훈 1955년 미국 남장로교 한국선교회가 수업 연한 3년의 호남성경학원으로 개교, 1963년 호남신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1971년 학교법인 장로회호남신학 설립을 인가받고 이듬해 장로회호남신학교로 설립, 1984년 4년제 대학학력 인정학교로 지정되었습니다. 1989년 호남신학대학으로 개편하고, 1992년 호남신학대학교로 개칭하였습니다. 호남신학대학교 교정에는 아직 붉은 단풍이 한창입니다. 1995년 교육부로부터 대학원, 신학대학원, 목회대학원, 1996년에는 교회음악대학원, 1999년에는 대학원 신학 박사과정과 기독교상담대학원 신설을 승인받았습니다. 1997년에는 교회음악과를 음악학과로 ..

광주 국립아시아 문화 전당 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메리 크리스마스~

광주 아시아 문화 전당 광장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메리 크리스마스~ 국립 아시아 문화의 전당 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되었습니다. 어느새 2019년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민의 종과 어울려 더욱 멋져 보이는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들입니다. 겨울은 정말 크리스마스가 있어 더욱 행복해지는것 같습니다. 오 신기한 장식품입니다. 박스안에 풍차가 들어있는데 눈이 계속 내려오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눈사람과 사슴도 크리스마스트리가 반짝이고 있습니다. 조금 전은 풍차에 눈이 내렸다면 여기는 교회에 눈이 계속 내리고 있어요^^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런 사진 찍고 나면 기분이 아주 좋아지죠^^ 은하수처럼 보이는 별 빛 장식에 마음은 어느새 우조로 날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9 제16회 광주 건축 도시문화제

2019 제16회 광주 건축 도시문화제가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019 제16회 광주 건축 도시문화제 축화 화환이 가득한 곳입니다. 광주건축사회 작품전 공간입니다. 4개 시, 도 건축문화상 교류전 건축전공학 작품 경진대회 우수작품전 광주, 전남학생 우수작품전 건축, 도시사진공모전 수상작 최우수상/ 정세형/ 부자 되고 싶다/ 보성 현부자네 우수상/ 이지희/ 가을 바람 그리고 독서/ 벌교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우수상/ 조철주/ 여유/ 양양 마을 장려상/ 노양일/ 작품명 햇빛 속에서/ 양림동 선교사 사택 근처 장려상/ 이순희/ 숭고한 기억/ 나주 구, 나주역사 입선/ 김현지/ 고향에서 2/ 창평 입선 /배상호/ 평화의 기억/ 목포 김대중 노벨 평화기념관 이번 전시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앞 횡단보도 안전 LED 조명 보행자에게 도움을 주다.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앞 횡단보도 안전 LED 조명 보행자에게 도움을 주다. 광주광역시에 있는 광주전자공고 앞 횡단보도는 학생들의 보행안전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야간에 보이는 학교 간판 또한 오색이 빛나는 LED 조명으로 인하여 더욱더 좋게 보입니다. 광주전자공고 앞 횡단보도에는 길 양끝에 LED 저명이 바닥에 깔려 있는데 보행자 신호등이 붉은색이면 바닥의 LED 조명도 붉은색으로 발광됩니다. 바닥의 LED 조명이 붉은색이면 사람들은 지나가는 자동차에 의해 반대편 신호등이 보이지 않더라도 지금의 보행자 신호가 붉은색임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횡단보도 안전에 큰 도움을 주며 비록 횡단자뿐만 아니라 이곳을 지나가는 운전자에게도 안전운행에 크게 도움을 주는 장치입니다. 횡단보도에 노란불이 들어와..

국립광주박물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년' 기념전

국립 광주박물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 기념전 국립 광주박물관에서는 9월 23일부터 10월 27일까지 '대한민국, 역사를 바꾼 10장면'의 네 번째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기념해 열리며 '6·25전쟁'과 '4·19 혁명'에 관한 전시입니다. 먼저 6·25를 주제로 한 코너에 가면 전쟁의 발발에서부터 정전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는 자료와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 남침 북한군 남침 기사 경향신문 1950년 6월 26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소장 폐허가 된 서울 1950. 11. 1.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제공 전쟁이 일어난 지 5개월 만에 서울은 폐허가 되어 버렸다. 힘차게 싸우라 우리는 단군성단의 피를..

국립광주과학관 ‘우주로의 도전’전

국립광주과학관 ‘우주로의 도전’전 달 착륙 50주년 기념 특별전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우주를 주제로 하는 특별전 ‘우주로의 도전’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달 착륙 50주년 기념 특별전 ‘우주로의 도전’은 국립 법인과학관(광주·대구·부산) 공동 특별전으로 큰 전시 규모를 자랑합니다. 지난 7~8월 국립대구과학관에 이어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개최하고 있는데요, 우주 특별전은 우주의 탄생과 우주의 크기 체험을 시작으로 3개의 전시 존을 갖추고 있습니다. 목성과 지구의 질량과 부피를 비교해 보는 곳입니다. 저 오른쪽에 있는 구슬 하나가 지구라고 합니다. 첫 번째 존은 ‘우주로 가기위한 인류의 노력’으로 미국항공우주국 NASA와 대한민국 우주개발에 활용된 각종 탐사기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주인의 침대, 화장실, 샤워..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전 "그림, 찰나를 담다" 9월 29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전 "그림, 찰나를 담다" 9월 29일까지 이번의 기획전시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대에서 눈으로만 보아왔던 예술 장면들을 사진이 아닌 무대 회화로 표현한 작품들을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림, 찰나를 담다" 란 주제로 2019년 8월 28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에서 펼쳐집니다. 볼만한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 좋은 기회를 여러분과 함께 누리고 싶네요 무대에서 펼쳐지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여 예술가의 표정과 몸짓, 소리 등을 소재로 표현하였습니다. 오광섭 작가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비극의 이야기, 그 섬세하고 가장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한 리허설은 반복되고 있었다. 몸으로 표현하는..

북경서신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10주년 기념 특별전

북경서신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10주년 기념 특별전 광주시립미술관은 2009년 말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우너과 세계미술무대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98문화예술구와 인접한 곳에 북경창작센터를 개관하였다. 2010년 5명의 제1기 입주 작가를 시갖으로 지난해까지 42명의 지역갖가와 2명의 기획자가 입주해 활동하였는데, 단기 입주작가 운영은 201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주로 중국 작가들이대상이 되었다. 북경창작센터는 2017년부터 예술가들의 스튜디오와 갤러리 등이 밀집해 있는 송좡예술지구로 자리를 옮겨 운영되고 있다. 쓰마오 쾌락 2019 / 생각하는 사람 2015 / 리티엔위엔 퇴역 인 2007. "북경서신"전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북경창작센터에 입주해 활동했던 중국 작가 21명을 초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