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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행/기독교유적지]정명여학교 정명여중 정명여고 목포3.1운동 중심지 |
1899년 스트레퍼(Miss F. Rica Straeffer)선교사가 목포에 와서
부녀자와 어린이들을 상대로 선교를 시작,
1903년 9월 15일 선교사의 부속건물에서 여자 10명으로 목포여학교를 시작한것이
정명의 첫 출발이었습니다
문하재청 등록문화재 제 62호 목포정명여학교 구 선교사 사택
목포 정명여학교는 전라남도 광주 여자교육기관의 효시로서
이곳 목포의 신여성을 배출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학교입니다
1903년 미국 남장로교 에서 설립하였으며 1911년 정명여학교로 개칭하였습니다
1919년 3.1운동 당시에는 교사와 학생들이 태극기를 만들고 목포독립운동을 주도하며 만세시위등에도 참여했던
민족혼이 서린곳이기도 하며 1921년에도 목포만세사건을 주도하기도 하였습니다
1937년 9월 2일에는 일본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하며 한때 자진 폐교하였다가
1947년 광복후 다시 복교(재개교)하였습니다
독립기념비(국가 보훈청지정 현충시설물 제 53-1-2호)
이 비는 1983년 2월 14일 정명여중 교내 기숙사 개축시 3.1독립만세운동 참가에 관한 독립운동문서 발견을
기념하기 위하여 1985년 12월 건립하였다
1919년 3월 1일 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자
이 곳 목퐁[서도 깉은 해 4월 8일 정명여학교와 영흥학교 그리고 양동교회 신도들이 앞장서서
택그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며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이 시위로 모두 80여명이 체포되어 심한 구타와 고문에 시달렸고 그 후 휴유증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도 많았으며 정명여학생들이 그 중 절반을 차지했다 한다.
이러한 자취를 말해주는 두가지의 독립선언서와 독립가사, 결의문 그리고 당시의 일을 알리는
지하신문이 이 곳 교실 천정에서
발견되었고 현재는 독립개념관에 소장되어 있다
정명여학교에서는 그 날의 함성을 기념하기 위하여 4.8독립만세운동을 매년 재현하고 있다
2012년 8월 국가보훈처는 67년 광복절을 기념해 애국지사 198명을 포상하였습니다
이 들중 7명이 여성인데 모두 옜 목포 정명여학교 출신들입니다
김나열, 곽희주,김옥실,박복술, 박음전,이남순, 주유금 씨등 모두 고인이 되신 이들은
1921년 11월 목포에서 독립만세를 부르다가 일경에게 체포돼 각각 징역 6~10개월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루었습니다
정명여학교 안의 시비
박승희열사 추모비가 보입니다!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
정명여고 교사
목포정명여자중학교
정명여중 도서관
정명여중 기념관
정명여중과 여고를 졸업한 신여성들이 이나라의 새로운 일꾼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포정명어자중학교 http://www.jeongmyung.ms.kr/
목포정명여자고등학교 http://mpjm.h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