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남도

차도선이야 유람선이야? 선상에서 보는 해안절경과 도보여행 2가지를 경험할수 있는곳 ~ 금오도 비렁길 백야선착장

워크뷰 2013. 7. 1. 04:54


차도선이야 유람선이야? 선상에서 보는 해안절경과 도보여행 2가지를 경험할수 있는곳 ~ 금오도 비렁길 백야선착장

금오도 비렁길

입소문을 통하여 수많은 등산객과 도보여행가들에 의해 

탄성에 탄성을 자아내는 금오도 비렁길의 새장이 열렸습니다

백야도 백야선착장에서 비렁길 1코스 출발점인 함구미로 35분만에 바로 직통하는 

좌수영해운의 차도선이 그 주인공입니다

지금까지는 여수시내를 통과하여  여수항에서 여천선착장에 도착후

또 다시 택시를 이용하여 5km떨어진 함구미 비렁길 1코스 출발지로 오는 방법과

관광버스를 차도선에 싣고 금오도 여천선착장에 도착하여 5km를 더 운행하여 함구미로 왔었습니다

그동안 함구미선착장으로의 직항로가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추가운임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2013년 초 직항로 개통으로 인하여 그러한 부담은 크게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저같은 도보여행가에게는 너무나 큰 기쁜 소식이 아닐수 없지요^^


금오도 비렁길 해안절경코스는 

백야항을 출발하여 35분만에 함구미에 도착을 하고

그 연장선인 직포선착장까지 운항을 하는데

이곳 함구미에서 직포까지는 비렁길 1코스와 2코스 구간이며 천헤의 절경을 간직하고 있는곳입니다

직포는 비렁길 3코스 시작점이기도 하며 비렁길 1코스와 2코스의 종점이기도 하지요 


백야대교


백야선착장

좌수영해운의 차도선이 등산객과 도보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시후 여러 여행객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금오도 비렁길 직항

비렁길 아래 기암절경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항로

백야 ~ 함구미 ~직포

앞으로 더 많은 여행객들이 이 유람선같은 여객선의 항로를 이용하게 될것 입니다


실내에도 많은 사람들이 누워있었지만 

역시 도선은 갑판위에서 바닷바람을 쐬면서 가는게 바다여행의 멋이지요^^


등산객중의 한분이 일행들과 함께 집에서 준비하여온 수박을 나누어 드시는데

웃음꽃이 만발합니다

오늘 즐거운 산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백야선착장과 백야대교를 멀리하며 금오도로 달려가는 좌수영해운의 차도선


먼저 이곳은 함구미입니다

돌담으로 차곡차곡 쌓아놓은 집들이 정겹습니다

비렁길 1코스 시작점인 이곳은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분들의 목적지는 어디가지일까요^^


비렁길 코스안내


함구미등대

함구미선착장을 떠나 기암절경을 볼수있는 직포손착장까지의 유람을 떠납니다

정기여객선이지만 이 구간부터는 유람선으로 변신을 하여도 될것 같습니다^^

함구미등대 뒷편은 미역널방이라느 바위가 있습니다


함구미등대와 미역널방을 지나면 나타나느 십자굴


금오도 비렁길

그리고 저 앞에 보이는 바위가 사자바위입니다


이곳 여수 금오도 사자바위의 특징은 사자의 얼굴아래 턱 주변에 사자의 앞발이 놓여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뒷다리도 움크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답니다

마치 사자가 바다를 향하여 움크리고 앉아 있는 아주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느 장소입니다


굴등전망대


오늘 파아란 하늘과 하이얀 구름에 너무나 가분이 좋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내 동굴들








촛대바위


매봉전망대



"처녀들의 수다"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주고 받는것 같습니다^^


직포선착장이 눈앞에 보입니다

저 노란커피차에서 커피한잔 하고 싶어지네요



금오도 여객선 시간표


노란커피차에서 구매한 아메라카노와 홍초의 사열입니다^^

백야선착장에서 함구미를 거쳐 이곳 직포까지 왔는데

오는곳중 중간부분의 기암절경은 자연의 신바함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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