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북도

제천 10경중 제 9경인 탁사정 계곡과 노송이 어우러진곳

워크뷰 2013. 10. 26. 05:00




 제천 10경중 제 9경인 탁사정 계곡과 노송이 어우러진곳


이곳 탁사정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정자를 가르키지만

실제로는 정자뿐 아니라 이곳 계곡주변의 절경이 여름휴가지로 최고라고 합니다^^


제천 탁사정

탁사정계곡

여름엔 강원도의 수많은 도민들이 이곳 탁사정계곡을 찾아 온다고 합니다


제천 탁사정


조선조 명종때 제주 수사였던 임응룡이 그의 고향으로 돌아올때 

8그루의 소나무를 제주도에서 가져와 심었다고 합니다


후에 그곳에 정자를 짓고 팔송정이라 불렀으며 그의 후손 임윤균이

너무 낡았으므로 헐어내고 1925년 다시 지었답니다


그리고 원규상이 중국의 유명한 시 "물이 맑으면 갓끈을 씻고 물이 탁하면 발을 씻는다"

라는 의미를 인용하여 탁사정이라 이름을 지었습니다.


제천 탁사정

맑고 파아란 하늘아래 이 탁사정계곡에 발을 담그면 

그 시원함과 즐거움은 이루 말할수 없겠지요


제천 탁사정


제천 탁사정

ㅎㅎ 요 흰둥이 녀석이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네요^^


제천 탁사정

탁사정계곡에서 올라와 이곳 입구에 이르면 

탁사정 안내판이 보이며

산길로 약 50m정도 올라가면 탁사정을 만나게 됩니다


제천 탁사정

수 많은 사람들의 왕래가 있었는지 길이 많이 넓습니다


제천 탁사정


제천 탁사정


제천 탁사정


제천 탁사정


제천 탁사정

탁사정에서 내려다 본 탁사정계곡이 

두기의 다리가 마치 영화촬영장의 한 모습처럼 보입니다^^



제천 탁사정

다시금 계곡에서 바라본 탁자정 정자



탁사정

충북 제천시 봉양읍 구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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