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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부산 한복체험전시관 외국인 크루저관광 필수코스로 자리 매김하다

워크뷰 2014. 3. 19. 07:41



 우리의 옷 한복 한류따라 세계인의 이목을 끌어


벡스코에 들렸다가 발견한 한복체험관

아니 언제 이런 체험관이 생겻지 하면서 들어가 봅니다.


제2전시관 가는 길옆 사무동 1층에 있는 한복체험관은 외국인관광객의 필수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이 포토존은 젊은 연인의 데이트장소로도 괜찮겠어요^^



부산 한복체험전시관은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주말에는 문화해설사가 상주하여 한복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대형모니터에서는 아름다운 우리의 멋 이란 동영상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평민복

조선시대 평민층 남성은 우리나라 고유복식의 기본인 바지, 저고리에 버선을 신고, 

여성은 치마와 저고리가 기본과 중심을 이룬룹니다.


양반복

도포는 사대부들이 외출할 때 입던 웃옷으로 깃이 곧고 소매가 넓으며, 뒷자락은 두 겹으로 되어있습니다.

외출 시 도포 안에 두루마기를 받쳐 입었으며, 세조대라는 띠를 매고 갓을 썼습니다.

세조대와 갓끈을 장식하는 끈은 벼슬의 등급에 따라 그 모양을 달리합니다.


여성의 옷은 치마와 저고리가 기본과 중심을 이루었으며, 

조선시대 양반가의 부녀자들은 외출 시 쓰개치마, 잠옷 등의 쓰개를 써서 얼굴을 가리고 다니도럭 하였습니다.


궁중복

곤룡포는 왕이 평소 집물를 볼 때 입던 옷으로 용포라고도 불리며 가슴, 등, 양 어깨에 금실로 수놓은 

오조룡(다섯개의 발톱이 달린 용)이 있습니다.

익선관은 왕과 왕ㅅ세[자가 평상복인 곤룡포를 입고 집무할 때에 쓰던 관이며, 예복에 각대라 불리는 띠를 두르며 목화를 신었습니다.

 원심은 왕비와 세자빈, 내명부(궁중의 여자관리) 등이 착용한 에복으로 뒤가 길고 앞이 짧으며, 소매통이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금박무뉘의 대대를 앞가슴에 대어 뒤에서 묶어 늘어뜨렸습니다.


조선시대 남자의 복식차림


조선시대 여자의 복식차림













한복의 재료로는 무명, 비단, 삼베, 모시 가 사용되었습니다.








한복을 직접 입어 보실수 있는 공간입니다








색팽이 돌리기


오방색이란?

우리나라의 전통색상으로 빨강, 노랑, 파랑, 검정, 힌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민족이 예전부터 가지고 있는 음양오행의 사상을 색상으로 표현한 것으로 동, 서, 남, 북과 중앙을 가르키며,

빨강, 노랑, 흰색은 양의 기운을 검정과 파랑은 음의 기운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예전부터 오뱅색은 단순한 색상만이 아니라 종교, 우주, 철학, 생명, 지혜 등 다양한 부분에 그 의미를 두었으며

음양오행 사상에 기반하여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한복 진열실>


















<제2전시실>






강강술래

강강술래는 대한민국 남부 지방에서 충작과 다산을 기원하기 위해 널리 행해지는 민속놀이로 음력 팔원 한가윗날 주로 행합니다.

밝은 보름달 아래 마을 여성들이 둥글게 모여 손을 잡고 강강술래 라는 후렴이 붙은 노래를 부르며 빙글빙글 돌면서 맙새 춤추고 노래합니다.

강강술래를 할때는 목청이 좋은 여자 한 사람이 서서 앞소리를 부르면, 놀이르 하는 일동은 뒷소리로 후렴을 부르며 춤을 춥니다.


농악

농민들이 악기를 연주하면서 풍년을 기원하고 액은을 막기 위해 행하는 제반 문화현장입니다.

문화재 11(1966)농악패는 악기를 연주하는 치배(잽이)와 여러 종류의 분장을 하고 춤을 추면서 흥을 돋우는

잡색(뒷치배) 그리고 각종 깃발을 드는 기수로 구성됩니다. 치배는 쇠(괭과리, 깽매기, 팽쇠), 징, 장구, 북, 소고의 순으로 편성됩니다


전통혼례

전통 혼례는 서로 결혼 의사를 타진하는 의홍, 혼인 날짜를 정하는 남채. 

예물을 보내는 님패, 혼례식을 올리는 친영의 네가지 의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친영이란 신랑이 신부의 집에 가서 혼례를 올리고 신부를 자기의 집으로 데리고 오는 절차를 말합니다.

옛날에는 신랑이 초너녁 때 신부의 집으로 갓 전안례(기러기를 전하는 의식)만 올리고, 

신부를 데리고 신랑의 숙소로 와서 교배례(초례장을 사이에 두고 서로 절을 하는 절차)와 

근배례(술잔을 나누는 의식)을 올리곤 하였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신부의 집에서 모든 절차를 치르기도 합니다.




방문기념 스탬프를 하나 받았어요^^


벡스코 한복체험전시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124-31

051)740-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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