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 와카야마 여행

김포 국제공항에서 간사이 국제공항까지 가는 고도 10,515m 속도 996km에서 먹는 아시아나 기내식

워크뷰 2014. 11. 13. 06:00

드디어 일본 여행의 첫걸음이다^^

일본 이란 나라는 과연 어떤 나라일까 생각해 보면서 김포 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기로 이동한다

탑승한 비행기는 아시아나 항공여객기이며 도착지는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이다.

서울에서 08:30에 출발한 아시아나가 일본 도착은 10:20, 비행시간은 약 1시간 40분 정도이다.

 비행시간이 1시간이 넘으니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이 나온다.


조식이니 간단한 빵과 커피가 나오는데 시장기를 면하기에는 괜찮은 편이다.

조식을 하면서 의자에 있는 모니터를 보니 고도가 10,515m, 속도가 무려 996km이다.

이렇게 높고 빠른 속도에서 과연 빵을 먹을 수 있을까 생각하였는데,

잔에 담겨있는 커피도 흔들리지 않고, 빵 또한 공중을 날아다니진 않았다^^



의자에 부착된 모니터에 나와있는 지도를 보니 서울에서 간사이 국제공항까지의 거리가 서울과 부산의 거리의 3배쯤 되어 보인다.


의자의 포켓 안에는 잡지와 헤드폰이 들어있다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조식이다






커피가 맛있다^^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을 마치고 나니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에 곧 도착한다고 한다


비록 모니터로 보는 아시아나 항공기 꼬리날개 부분이지만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

역시 소형차가 눈에 확 들어온다!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내리면 이런 전철을 타고 출국장으로 향한다



드디어 일본에 도착했다

이제 일본 여행의 시작이다

웬지 가슴이 뛰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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