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 관광단지 기장맛집 바르미 샤브샤브 먹으러 해운대 미포 철길따라 걷다 만난 저녁노을 |
해운대 ~ 송정 철길구간이 이제는 페선이 되어 아직 공간활용을 어떻게 할것인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일부는 철거되고 아직 철거되지 않은 미포부터 철길따라 길을 걸어보았다
낙석방지용 터널이지만 겉으로 드러난 창의 곡선이 아름답다.
터널 안으로 들어오는 저녁노을의 빛은 황금빛처럼 보이며 마치 환상의 세계로 들어가는듯 하다.
붉게 타오르는 저녁노을은 나의 가슴을 뜨겁게 한다!
어느듯 발걸음은 청사포에 도착하였고 두 등대에서 발하는 붉은색과 녹색조명등은 선박의 안전귀항을 도와준다.
청사포의 가로등은 특이하다
LED조명등인데 모양이 갈매기와 나비로 만들었다 재미있는 발상이다^^
청사포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기장 동부산 관광단지 롯데아울렛에 내렸다.
웬 물음표?
첫 느낌 웅장하다!
3층 등대가 있는 출입문근처에 오늘 칼국수를 먹으러 지인과 함께 모였다.
모이기로 한 장소는 바르미 샤브샤브 엔 칼국수.
늦게 도착을 하여서 뷔페처럼 차려진 테이블의 음식이 조금 비어있는곳도 있다.
이곳은 셀러드바가 최고라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는데 역시 오는 사람들이 셀러드바에서 접시 한가득 셀러드를 담고 간다.
입구의 대기석
손님이 한꺼번에 많이 모일경우 이곳에서 대기를 할수 있게 배려한 좌석인것 같다.
실내 분위기가 따뜻하다.
테이블에 가격표와 남은 접시는 이곳에 두어달라는 안내판이 붙어있다.
한상 가득 음식으로 채워놓으니 보기만 하여도 배가 부르고 기분이 좋다^^
쇠고기 샤브샤브 조리과정인데 보는 슨간에도 입에 침이 고이는건 어쩔수가 없다^^
샤브샤브를 연속해서 먹고,
돈가스도 먹고,
여러가지 셀러드를 골고루 먹으니 이제 더이상 먹지 말라고 배에서 신호를 보낸다.
너무 과하게 먹었나^^
셀러드만 먹어도 배가 부른 이 느낌은 뭐지?
아~ 쇠고기 샤브샤브도 먹었었지^^
후식으로 여러가지 과일 그리고 음료로 입가심을 한다!
롯데아울렛몰의 영업마감시간이 저녁 8시이므로 물품구매는 8시 이전에 하고,
식당가는 저녁 9시 까지 하니 너무 늦게 도착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바르미 샤브샤브 동부산점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64 롯데몰 3층 전망등대 근처
051) 901 - 2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