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남도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꽃길 걷기대회 A 코스 완주하고 기념품 받았어요^^

워크뷰 2015. 4. 2. 05:15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꽃길 걷기대회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준공기념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꽃길 걷기 대회가 2015년 3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어 참여하고 왔습니다.

평사리 공원에서 화개장터 방면으로 떠나는 A 구간은 9.6km이며 시간은 2시간 30분이 걸리며,

평사리 공원에서 명품유통센터까지 B 구간은 6.9km이며 2시간 정도 걸리는데,

오늘은 A 코스를 따라 화개장터까지 걸어볼 텐데,

벌써 매화의 향기가 코끝을 자극합니다.



섬진강 위에는 축하비행쇼가 열리고


섬진강을 바라보며 걷는 이 길은 보고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구간입니다.


은모래에는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니 그냥 즐겁습니다.


섬진강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가 담겨있는 살아 숨 쉬는 길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안내판에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대나무길을 만나면 잠시 휴대폰을 꺼두고 걷습니다.


슬로시티 하동 악양으로 이제 들어갑니다.


섬진강을 바라보며 걷는 이 길은 걷기에 아무 불편함이 없도록 나무데크를 비롯한 시설이 잘되어 있습니다.




누군가 토끼에게 강바람을 느끼게 하려고 가져다 놓은듯한 토끼장이 보입니다.



팽나무 쉼터

섬진강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쉼터입니다.


또한, 팽나무쉼터는 야생화 산책길에 속하여 있어,

들꽃이라 불리는 야생화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습니다.



대나무 쉼터



녹차길



다시 대나무길이 나오며

태양의 빛을 가려 그늘로 만들어 주니 시원합니다.


카메라를 향하여

MBC 트레킹 회원이 미소를 지어주시는데 그들의 얼굴에 행복이 보입니다.


매화의 향기가 나는 꽃길을 걸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자전거길을 걸어보기도 하고,



걸어보는 내내 하동 녹차 밭이 나타납니다.

이 길은 그냥 길이 아니라 하동녹차밭을 보며 걸을수 있는 길이라는것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퀴즈 응모이벤트 용지를 나누어 주고 있는데.

정답ㅁ을 적은 후 다음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고 합니다.



삼삼오오 즐겁게 걸어가는 모습들이 보기에도 즐겁습니다.


섬진강을 옆에 두고 걸어가는 하동 꽃길.




매화 향이 가득한 꽃길은 걷는 내내 기분이 상쾌하여집니다.




개회식에서 축하공연을 한 팀이 이곳 두꺼비 바위 쉼터에 와서 계속 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거비 바위슄터조형물



걷기대회에 참여하던 중 매암차문화관 관장님을 만나 기념촬영 하였습니다.









배낭에 강아지를 넣고 걸으시는 분도 계십니다.

 

기념품 나누어 주는 장소에 도착하니,

밝은 미소로 맞이하여 주시는 관계자들 덕분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걷기여행 완주기념으로 지도 그림이 그려져 있는 손수건을 받았답니다.


천 년 녹차 쉼터에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하동 녹차 한잔을 마시고 싶어지네요.



이곳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의 농기구를 보니 반갑습니다. 




오늘 걷기코스 마지막 장점인 화개장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오후에 출발한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준공기념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꽃길 걷기대회 A 코스 완주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꽃길 걷기대회 A 코스 9.3km 

 

평사리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