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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가볼만한 곳 양산 법기수원지 40여년만에 개방 천연림이 보기좋아 |
법기수원지를 아시나요?
법기수원지의 댐은 총 길이가 260m이며, 높이는 21m로 흙으로 만들어진 댐입니다.
1932년 완공 후부터 근래 2011년도까지 개방이 되지 않았다가, 2011년 7월 15일에 전체 680만㎟ 중 댐과 수림지 2만㎡에
한하여 전격개방되었습니다.
이로서 79년만에 처음으로 법기수원지의 비경을 만날수 있게 되었습니다.
법기수원지 정문을 들어서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쭉 벋은 나무무리에 와~ 하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됩니다.
이곳에는 총 7종 644그루가 있으며, 편백 413, 히말라야시다 59, 벚나무 131, 추자(가래)나무 25, 반송 14, 은행나무 3, 감나무 1그루 입니다.
수령은 보통 80년에서 130년(2013년 기준) 이상 된 나무들이랍니다.
벼락맞은 나무.
수종은 히말라시다 이며 1980년 7월 21일 벼락을 맞고 57년간의 나무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이 아름다운 집은 원래 관사였습니다.
법기수원지 개방이후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아름다운 화장실로 리모델링 하였습니다.
수원지 올라가는길 관리하시는 분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안전을 위해 옆에 목재데크가 따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법기 반송
댐마루에 7그루가 심겨져 있는데 수령이 130여 년(2015년 기준)된 반송과
50년 이상된 소나무 6그루가 있습니다.
마지막 벚꽃잎을 마음껏 보면서
유난히 비바람이 심했던 4월초의 날씨를 이렇게 위로하여 봅니다.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055-383-5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