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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비 교통시계 카드와 함께한 일본 후쿠오카 규슈 올레 도보여행

워크뷰 2015. 11. 6. 02:42

캐시비 교통시계 카드와 함께한 일본 후쿠오카 규슈 올레 도보여행

캐시비 교통시계와 함께 한 김해 분성산과 일본 규슈 후쿠오카 히라도 올레길 캐시비 시계가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


얼마 전 시내버스 승차 중 중심을 잃은 승객과 부딪혀 캐시비카드 모서리 부분이 꺾여버렸다.

일단 박스테이프로 응급조치를 취하였는데 경미한 부상이라 그런지 사용에는 불편함이 없다.

그러나 마음이 아픈 이유는 이 카드형 캐시비는 수년 전 세븐일레븐에서 무료로 나누어 줄 때 받았던 

나와 오랫동안 함께한 교통카드였기에 그런 것이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캐시비카드 충전을 위해 들렸다가 계산대 위에 시계를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제 세븐일레븐 시계도 파는군요?

그러자 세븐일레븐 직원이 이 시계는 보통 시계가 아니고 캐시비 교통시계입니다 라고 말한다!

캐시비 교통시계 아니 그럼 캐시비 교통카드가 시계 안으로 들어갔다는 이야기인데, 자세히 보니 이것 참 잘 만들었네라는 생각이 든다!

카드형 캐시비는 분실의 우려가 있지만 시계형 캐시비카드는 항상 손목에 차고 있기에 분실의 위험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용돈을 모아서 하나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나오는데 자꾸만 캐시비 교통시계로 눈길이 머문다.


행복전도사 방송인 김미화의 강연에 참석

오늘은 김미화의 긍정에 관한 강연이 열리는 날이다.

김미화는 현재 방송인이란 호칭이 더욱 어울리는 유명인사가 되어있다.

한때 쇼 비디오쟈키 쓰리랑 부부 코너에서 악질여사로 나왔으며 "음메 기죽어", "음메 기 살아" 란 유행어를 만들어 낸 사람이다.

그런 그가 이제는 "긍정"이란 주제를 가지고 전국을 다니며 수 많은 사람에게 긍정의 힘으로 행복을 여는 행복전도사로 나서고 있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행복한 생각을 하면 행복의 길이 열립니다", "여러분 행복하십시오"라는 결론을 내리고 

무대에서 내려오는 "방송인 김미화".

오늘 그녀의 강연에서 긍정의 기운을 받고 가슴이 한층 희망으로 가득함을 느낄 수 있다.


캐시비 교통시계 드디어 나의 손에^^

역시 행운은 온다!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였는데 캐시비 교통시계가 나의 두손에 올려졌다.

예쁜 아크릴 케이스에 담겨있는 캐시비 교통시계 카드




보기에도 튼튼하여 보이며 디자인이 디테일하여 아주 마음에 든다.


캐시비 교통시계 충전 

처음으로 캐시비 교통시계를 부산 김해경전철 무인보충기에서 만원을 충전하였다.








집에 돌아와서 충전한 잔액을 다시 확인하여 보니 만원이 정확하게 충전되어 있다.

내일은 캐시비 교통시계를 차고 도보여행을 떠난다.

새 교통시계를 차고 여행을 떠날 생각을 하니 어린아이 마냥 가슴이 설렌다!!


캐시비 교통시계 첫 경험 부산 김해경전철 승차

김해 분성산 산행과 함께 한 캐시비 교통시계




처음으로 캐시비 교통시계를 차고 도보여행길에 올랐다. 

먼저 어제 부산 김해경전철 교통카드 충전소에 들려 충전하였던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하고


눈앞에 부산 김해 경전철이 역으로 들어 오고 있는 것을 보고 개찰구로 향한다.


첫 개시비 교통시계 태그를 하였다

교통카드형으로 할 때에는 평면 사각형이라 접촉하기가 불편하였는데, 캐시비 교통시계는 바로 접촉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충전금액 만원에서 기본요금 1,200원을 감하니 잔액이 8,800원 남았다고 표시가 나온다.

신호 인식이 잘되니 가볍게 개찰구를 통과한다.

 

김해의 관문 김수로왕과 수로왕비의 문을 지나면 김해로 진입하게 된다.


하차할 때 태그 하니 2구간 추가 운임 200원 감하고 잔액이 8,600원 남았다.


부산 김해경전철 장신대역에 내려 산행 출발지로 이동한다.



오늘 도보여행은 내일 일본 규슈 올레 도보여행을 떠나는 하루 전이라 컨디션 조절에 아주 중요한 날이다.

캐시비 교통시계를 왼 손목에 차고 여행을 떠나니 예전에 느끼지 못하였던 시간 체크에 아주 유용하다.

일일이 스마트폰의 전원을 켜서 시계를 보았던 불편함에서 벗어나 언제든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하다.


얕은 운해가 낀 김해




김해 천문대의 일성정시 측정하는 방법 앞에서 캐시비 교통시계를 가까이 하여 보니 마치 해시계를 보는 느낌이 든다!


김해의 분성산성 성곽


추락의 위험이 있어 출입은 통제되고 있다.


분성산 봉화대.


산행을 마치고 버스정류장에 서니 날은 이미 어둑하다.


 

세븐일레븐에서 커피 한잔.

하산 후 집 앞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셨다.

결제를 하기 위해 캐시비 교통시계를 단말기에 대니,

와~^^ 교통카드로 캐시비 교통시계를 사용하시는군요 하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븐일레븐 시계를 차고 있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나 보다!






부산도시철도 캐시비 교통카드로 승차하기

김해에서 버스 타고 부산 구명역에 도착 환승하고 부산도시철도로 서면역으로 간다.

일본 여행 떠나기 전 카메라 점검을 받기 위해 캐논서비스센터로 가는 길이다.


구명역명의 유래 구명동 (龜明洞) 구포초등학교에서 철도 건널목까지 도로변 양쪽에 있는 마을이며, "거북이가 4령(기린, 봉황, 거북, 용) 중의 하나로서 신앙의 대상이 되는 신명(神明)의 존재(龜者 神明之族也 四靈之一也)"라는 뜻이 담겨있다. 그래서 구한말 구포에서 세운 민족학교의 이름이 구포사립구명학교(龜明學校)인데 구명동의 지명도 여기에서 유래한다.


스마트폰으로 시계를 확인 할때에는 전원을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캐시비 교통시계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카드형 캐시비 카드, 시계형 캐시비 카드로 잔액이동

부산 서면 지하철역 중앙 연결통로에는 캐시비카드 서비스센터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캐시비 교통카드에 관련된 여러 가지 서비스를 받을 수가 있다.

먼저 파손된 캐시비 교통카드의 잔액을 캐시비 교통시계로 옮기는 작업을 완료하고, 캐논 카메라 서비스에 들려 카메라 점검을 받았다.

파손된 캐시비 교통카드를, 캐시비 교통시계 안으로 잔액을 이체할 예정이다.


캐시비 교통카드 잔액은 770원 남아있다.


캐시비 교통시계로 이체할 770원을 입력하면 이체 끝^^



이렇게 함으로 파손된 카드는 나의 기념 앨범에 보관될 것이며, 이제부터는 나의 손에는 항상 캐시비 교통시계가 나와 함께 하게 된다.

수년간 나와 함께 하였던 교통카드여 잘 가라~~.


부산 경남에 계시는 분들은 캐시비카드에 관한 궁금점이나 잔액 환불 이체 등을 원하실 경우 

부산도시철도 서면역 캐시비카드 서비스센터에 가면 된다.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정문 앞에서 찰칵^^


이제 시내버스를 타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로 가야 한다.


1004번 좌석버스를 타고 태그 하니 반응이 빠르다,

부산시내버스는 요금은 교통카드로 하였을 경우 일반버스는 1,200원 좌석버스는 1,700원이다.



새로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1004번 좌석버스는 나를 내려주고 다음 목적지를 향하여 쌩하고 달려간다.


캐시비 교통시계와 함께 한 일본 규슈 올레

일본 규슈 올레와 함께한 캐시비 교통시계. 일본 규슈 올레에서는 세븐일레븐을 만나지 못하였지만, 

아직 일본 내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는 캐시비 교통시계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올레길을 걸으면서 언제든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였던 캐시비 교통시계,

도보여행 중에도 언제든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많다. 일본 규슈에서 세븐일레븐 시계로 결제를 할수 없어서 아쉬웠다.

다음날 새벽 6시 이후에 일본 후쿠오카항에 도착.



후쿠오카항에서 비틀호를 타고 히라도항으로 다시 배를 타고 떠난다.


규슈 올레 개통 기념일이라 환영행사가 크다.



일본 후쿠오카 규슈 올레 히라도 환영단의 음악.


타고 왔던 비틀호 뒤편으로 히라도성이 보인다.


헉 티코 같은 차가 아직도 다니고 있다.




이차는 삼성 SM5 같은데,





휴게소에서 도시락을 먹고 잠시 휴식





여러 가족이 R/C 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야구장 관중석에서 잠시 휴식 중.


성당에서 한컷.


호텔에서의  저녁


히라도 올레 종점 족욕장에서 따스한 족욕을.


히라도 짬뽕이라고 하는데,


부산으로 떠나오기 전 전체 인증샷^^

캐시비 시계카드가 잘 나오게 촬영햐여 달랬더니 전체모습 인증샷이 되었다.


부산 국제여객터미널과 부산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캐시비 교통시계로 결제

드디어 부산항을 거쳐 부산역으로 돌아오다.

부산 국제여객터미널과 부산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캐시비 교통시계로 결제할 수 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부산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는 요금이 1,010원이다.


다른 대중교통과도 환승이 가능하다.

환승하기 위하여 태그 하는 모습.


부산역 후문에 내려주고 떠나는 셔틀버스.


부산역에서 바라 본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산역 정문에서 부산역을 배경으로 캐시비 교통카드 인증샷^^


롯데마트에서 빵과 우유 구매

집에 들어갔다 야식마련하러 롯데마트에 들려 식빵과 우유를 구매하고 캐시비 교통시계로 결제 완료,

캐시비 교통시계를 사용하면 자동적으로 LPOINT가 적립된다.

당연히 소득공제도 된다.




롯데마트에서도 캐시비 교통시계 결제가 된다.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주문

롯데마트 내에 있는 롯데리아에 들려 햄버거 세트를 주문하였다.

이번에도 결제는 역시 캐시비 교통시계로 







햄버거 세트 5,100원 교통카드로 결제후 잔액은 2,600원 남았다고 표시된다.



오늘 저녁은 롯데리아 햄버거로 맛있게 냠냠~.


캐시비시계와 함께 한 김해 분성산과 일본 규슈 히라도 올레길 캐시비시계가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