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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물놀이 가볼만한곳 내원사계곡

워크뷰 2016. 8. 18. 07:30

양산 물놀이 가볼만한곳 내원사계곡

 내원사계곡은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신비한 계곡으로 불리었다.

노전암, 성불암, 금봉암, 안적암, 조계암 등 계곡 주변에 많은 암자가 울창한 숲과 기암절벽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천성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내원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대둔사를 창건하면서 주위에 둔 89개 암자 중 하나였는데,

 6.25 전쟁 때 불탄 것을 1958년 수옥 비구니가 재건하였다.

계곡 주위로 병풍 모양의 바위가 늘어서 있는 병풍바위를 비롯하여 삼층바위가 곳곳에 서 있다. 내원사계곡 상류는 입산이 통제되고 있다.


여러분 올 여름 피서지로 어디를 생각하고 계시나요?

경남 양산에 있는 내원사계곡은 작은금강이라고 불릴정도로 아름다운 계곡이랍니다.


내원사계곡입구에 들어서면 공중화장실과 탈의실 그리고 해병대전우최에서 수상구조대 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연일 내리는 비로 인하여 지금은 피서객이 별로 없는 시간에 방문을 하였답니다.

날이 쨍쨍하면 인파에 묻혀 카메라 들기가 어려워서요.


해병대 수상보호소를 지나면 이렇게 벹치가 놓여져 있어 잠시 앉아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를 들을수도 있답니다. 


이곳 내원사계곡은 양산8경에 속하는데요

그증 양산3경에 해당된답니다.


그럼 양산8경에 대하여 먼저 보고가겠습니다.

제1경 통도사, 제2경 천성산, 제3경 내원서계곡, 제4경 홍룡폭포, 제5경 배네골, 제6경 천태산, 제7경 오봉산 임경대, 제8경 대운산 자연휴양림 이랍니다.


계곡 여기저기서 다슬기를 잡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물놀이 이후에 이렇게 가족이 함께 다슬기 잡는 재미도 좋을것 같아요.


내원사계곡의 맑은 물은 여러가지 민물고기와 곤충들이 살고있답니다.


물위를 부력으로 떠다니는 소금쟁이를 이곳 내원사계곡에서는 만나볼수가 있답니다.

 

내원사계곡은 북동쪽으로는 정족산, 남쪽으로는 원적산, 남동쪽으로는 천성산이 둘러싸고 있고, 

그 사이에 있는 여러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용연천과 상리천 등이 되어 서쪽에서 양산천으로 흘러들어 오고 있답니다.


이런 징검다리도 건너가 보고,


징검다리 사이에는 니원사계곡의 물줄기가 노래를 부르며 흘러가는것처럼 보인답니다.


이 맑고 시원합 계곡물에 발 한번 담고 싶지 않으세요?


물이 얼마나 맑은지 지나가는 민물고기도 다 보인답니다.


게곡주변엔 주변의 식당에서 설치한 평상이나 파라솔이 가득하답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린 탓에 볓개 보이지 않았어요.


이곳은 내원사매표소이며,

내원사는 천성산 기슭에 있으며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대둔사를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위에 89개의 암자를 두었다고 전하여오는데 그 89개의 암자중 하나였던 내원사가

내원사지로 블리어 오다가 내원사로 이름이 비뀌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때 불탄것을 1958년 비구니 수옥스님이 재건하였답니다


내원사매표소 바로옆 계곡 이곳에 발을 담고 피서를 즐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데 해가 쨍쨍하게 뜰대면 이곳 내원사계곡도 피서객으로 가득할것입니다.

이곳에 올때는 가능한 새벽일찍 와서 자리잡는게 필요하답니다.

이번 여름 피서지 이곳 내원사계곡으로의 여행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