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 마블마운틴 오행산
주차장에서 앞의 산을 바라보니 높다
그리고 아찔하다 저곳으로 올라간다고 생가하니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다.
가게아저씨의 쏘깔모자와 가게지붕의 꼬깔모양이 재미있다.
탕 마이?
탕 마이란 베트남어로 엘리베이터란 뜻이다!
여러 안내판을 보면서 걸어가다 엘리베이터입구를 찾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마주하는 풍경에 와 하는 감탄이 나온다.
티켓은 2장을 끊었는데 하나는 마블마운틴입장료이며 또 다른 하나는 엘리베이터티켓이다.
마블마운틴입장료 15,000동, 엘리베이터 티켓 15,000동 합계 30,000동
한화로 바꾸면 (30,000동 ÷ 2) - 끝자리 0 빼기 하면 \1,500원이 된다
오행산은 물, 나무, 땅, 금, 불을 상징하는 다섯개의 봉우리를 말한다.
베트남 절집의 특징은 습도가 높은 지역이라 탱화를 그릴수가 없어
모두 타일을 이용하여 벽화를 그리고 있다
절집의 기둥이건 어디건 타일이 주를 이루고 있는것을 볼수 있는것이다.
중간중간마다 이런 작은 전먕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 전맹대의 이름은 '망해대' 이며 다낭의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곳이다.
조금 더 가면 다낭시내의 강을 볼 수 있는 망강대가 나타난다.
다시 걷기 시작하여 만난 동굴문
보는것만으로도 신비한 모습에 걸음을 멈추게 된다.
나무의 뿌리가 바위 아래까지 아주 길게 뻗어있는 모습이다.
생명의 강인함을 보여주고 있다.
나가는 동굴이 보이는데 그전에 약간의 경ㅅ가에 또다른 동굴이 있어 그곳을 먼저 가보기로 한다.
약간의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부처상이 있으며,
한 사람이 기도를 하고 있다.
동굴을 나와 다시 부처상이 있던 동굴을 바라보았다.
이제 조금 전 보았던 그 동굴을 향하여 걸어간다.
동굴로 가까이 가니 내려가는 계단이 있으며,
날이 더워 쉬고 있는 여행객이 많이 보인다.
동굴문을 내려와 다시 뒤돌아 보고 찍은 사진인데,
아래에는 자그만 마당이 있으며 아이스음료를 파는 가게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현공관이라는 문을 만난다.
이 문을 통과하면 하늘을 만나다고 하는데 어서 통과하여야겠다.
하늘로 가는 문이라더니 새로운 거대한 동굴의 입구로 들어간다.
잠깐 어두워지는 계단을 조심스럽게 밟고 지나가니,
지하공간에 이렇게 넓은 광장을 만난다.
베트남전쟁 당시에는 야전병원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하늘을 바라보니 동굴위에 커다란 구멍이 나있어
그곳으로 하늘의 빛이 쏟아져 들어온다.
이곳에도 기도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동굴을 빠져나와 한 절집앞을 지나는데,
모든 문양은 타일로 만들어져 있다.
그런데, 그 타일이란것들이 모두 깨어진 사기그릇의 종류이다.
같은 절집이라도 우리나라의 절집과는 분위기가 다른 타일절집
그리고 홍색의 기와 각 나라의 기후환경에 따라 건축양식은 변하는것이니
이런것도 하나 알아두면 좋을듯 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전망대를 만났다
'망강대'라 쓰여 있는데, 다낭 시내를 가로지르는 강을 전망할 수 있는 전먕대이다.
처음 보았던 전망대의 이름은 '망해대' 그곳에서는 바다를 전망할 수 있었다.
날씨는 더워도 전망대에 오르느 불어 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하산하여 주차장을 ㅗ가는 길에 만난 기아 모닝 반갑다 모닝아^^
그리고 베트남 택시로 인기가 있는 현대자동차의 i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