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유후인역에서 구루메역까지의 여정
유후인관광을 마치고 구루메로 이동한다.
유후인역 승강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차를 타기 위하여 나와있다.
지난번 건너왔었던 구름다리가 검은색으로 칠하여진 육교임을 다시 보게 된다.
오이타역에서 유후인역까지 운행하는 빨간열차
2칸짜리 열차였고 앞쪽의 전망을 잘 볼수 있었던 열차였다.
구루메역으로 이동하는 열차가 들어왔다.
이 열차의 종착역은 하카타역이다.
발밑주의 경고판을 보고 조심하여 열차에 탑승한다.
창문의 공간에 커피를 놓을수 있을만큼 공간이 넓다.
테이블의 앞 의자에 고정되어 있다.
앞테이블에 고정되어 있는 레버를 제끼면
테이블이 펼쳐져 커피를 놓을 수 있게 된다.
열차창의 커텐이 잘 차단되어 있길래 자세히보게 된다.
찍직이가 세개가 있어 커텐을 확실히 고정하여 준다.
객차의 옆에는 자판기가 있으며,
열차 정면부는 가까이 다가갈 수 없다.
열차 차장이 수시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상황파악하고 열차를 정지 또는 출발시킨다.
구루메역에 일행을 내려주고 하카타역으로 떠나는 열차.
구루메역 대합실에 있는 포토존과 광고판.
구루메역을 나온 후 바라본 모습.
유후인역에서 구루메역까지는 거리가 99.9km이며,
이동 시간은 1시간 57분 걸렸다.
이번 기차여행에서는 피곤하여서인지 열차에 탄지 얼마되지 않아 잠이 들어 버렸다.
그래서 주변 풍경사진을 담지 못한게 아쉽다.
구루메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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