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기프트전시회 마지막날 벡스코를 찾았습니다.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일부매장은 철수를 준비하고 있더군요.
벡스코입구에 있는 에어부산홍보물
저것을 보는 순간 저 비행기 집에 가져다가
천정에 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만 그런가!/개그콘서트 최효중의 억양으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눈에 확 들어오는 코너가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보았습니다
붙이는 체온게
붙이는 체온게라 이게 뭐지 하고 쳐다보는데 홍보하시는 직원분이
이것은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온도를 측정할수 있는 스티카형 밴드라고 말씀을 하시네요
저도 심하게 기침감기 할때면 이거 열이 얼마나 되는거지 하면서 손바닥으로 이마를 짚어 보지만 온도를 알수는 없었죠.
혼자 살면 아플때 제일 서글픕니다(솔로탈출 커플행복^^)
그렇다고 체온게를 사러가기도 그렇고 해서 미뤄두었는데,
오늘 붙이는 체온게라서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3개들이에 천원이더군요
6개들이는 2천원입니다^^
전 이마에 붙이기는 그렇고 해서 왼쪽 손목에 붙여 보았습니다
저의 체온은 정상으로 표시가 되고 있습니다^^
매서운 바깥날씨에 혹시 몸에 열이 있으면 어떡하나 걱정될때에
이젠 이 스티커만 보면 즉각 알수 있으니 고열확인방법은 편하게 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떼었다 붙였다를 자주 하면 이 스티커의 접착력이 떨어질텐데,
그땐 어떡하지 생각하다가 휴대용 휴지에 붙여 보았습니다.
휴지의 비닐에 붙이니 갈색이었다가,
저의 이마에 잠시 데었다 떼어내니 녹색으로 변합니다.
접착력이 떨어져서 더이상 피부에 잘 붙지 않을땐 이런 비닐에 붙여서 사용을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퓨리밴드에 대한 더욱 상세한 설명은 쇼핑1번가에 잘 나와 있네요!
상세한 정보 보라가기-->퓨리밴드 상세한 정보 |
그리고 여러부스중 제가 마음에 드는 부스하나를 발견하였습니다.
니콘카에라 전시부스입니다
저 망원랜즈 가격이 하나에 천만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헐 그날 사지 못하고 그냥 버스의 옥상에서 내려와야 했습니다ㅜ.ㅜ
버스옥상에서 바라본 전시회장의 풍경
니콘 전시차량
아 그냥 저런 버스하나 몰고 세계일주를 하고 싶네요^^
(세게 일주여행 하실분 모집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부스가 있지만,
저의 관심은 체온게와 카메라에 한정이 되고 말았습니다^^
체온게는 금방 구매하였는데,
저 카메라와 망원렌즈는 언젠가 꼭 구매하고 말겁니다^^
(저런 종류의 여행용 버스도 포함해서요^^)
벡스코 가시는 방법은요
지하철이 제일 편해요 지하철타고 센텀시티/벡스코 에서 내리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