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정선 효구청의 전설은 개를 무척이나 사랑하던 박서방이라는 가난한 농부와 그가 기르던 애견과 새끼강아지의 슬픈 이야기입니다

가난한 박서방네 가족은 지독한 흉년을 맞아 긂다 못해 키우던 어미개를 잡아 먹고 그 뼈를 강가에 버렸다고 한다
그때에 새끼강아지가 어미의 죽음과 버려지는 어미의 뼈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후 박서방이 강아지에게 밥을 주려고 새끼강아지를 불러 보았으나 강이진ᆞㄴ 잠적하고 나타나지 않았으며 결국 박서방은 강아지 발자국을 따라가 보기로한다

발자국은 뒷산 얏지 바른곳에서 멈추었으며 그곳에서 강아지를 찾았는데
이미 새끼강아지는 죽어있었고 무엇인가 파묻은 흔적을 발견한다

새끼강아지는 강가에 버려졌던 어미개의 뼈를 모아서 양지바른곳에 옮겨 묻고 지친 새끼강아지는 어미의 무덤위에 죽어있었다고 한다

이 전설을 읽고나니 찡하여 옵니다

바닥에는 새끼강아지 조형물이 있습니다

효구총

효구총 주위는 야생화공원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정선 효구총
못된 사람보다 더 낳은 개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오늘도 폭염이 이어지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무더운 여름 잘 이기시길 바랍니다^^
정선 아리랑이 생각나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정선아리랑이 떠오르죠^^
가까운 정선인데..저런 전설도....처음 알았네요...
저도 처음 알았답니다^^
잘보고갑니다..
더위이기는 한주 되시고요^^
더위 이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