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남도

[용지문화공원] 도심속 문화예술공간

워크뷰 2011. 4. 14. 12:02




용지공원을 지나 차도를 하나 건너면
이번엔 용지문화공원이 나옵니다^^











공원  저 멀리 항일독립기념탑이 보입니다


이 곳은 대 공연장입니다

용지문화공원 오픈공연의 모습입니다



2010년 10월 26일 청소년동아리축제 동영상입니다


시계탑


그네가 참 멋스럽네요^^




소공연장








어린이 놀이터인데 소리통이 재미있네요^^


카페는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아직 문을 열지 않았네요
이런곳에서 마시는 커피도 괜찮을듯 한데 아쉽습니다^^






경남은 예로부터 애국애족의 인걸이 많이 배출된 고장이다.
임진왜란 때는 의병이 가장 활발하게 투쟁했고,
침략자의 예봉을 수륙양면에서 꺽었던 곳도 이 고장이다.

이 고장에 남아있는 수많은 충절비는
그 때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쳤던 이들의 의로운 행적을 증언한다.

침략자 일제는 조국을 강점하고 오천 년 역사를 난도질했다.
나라와 민족의 독립을 지키려고 경남의 수많은 애국  열사들은 
항일 민족운동의 성스러운 대열에 분연히 앞장섰다.

한말 의병전쟁에서 수 많은 의병장과 전사들을 호국 영령으로 드린 경남은
 3.1운동 때에는 일백회가 넘는 치열한 항일 독립운동을 통해 수백명의 사상자를
 조국 광복의 밑거름으로 바쳤다.
해외로 망명한 이들은 임시정부 운동과 무장 항일 투쟁 및 외교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민주공화국으로 탄생될 나라의 터전을 닦았고
국내에서는 실력 양성 운동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기반을 구축했다.

항일 독립운동에서 경남인은 특히 일제의 간담을 서느케 한 의열단을 이끌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함께 중국 내륙의 항일투쟁을 끝까지 이끌었던 독립동맹을 주도하여
 항일투쟁의 좌우를 포괄하였다.일제의 혹독한 전시 체제로 민족말살책을 강요할 때
나라말 지키고자 투옥 순국을 마다하지 않았던 경남인들은
신사참배 강요에도 처절하게 맞서며 옥중 순교를 기꺼이 감수하였으니
,민족문화 수호와 민족혼 각성에 앞장 선 이들 도한 경남인이다.

장할사,이들 있음에 조국 또한 광복의 길을 찾았노니,
후배들의 작은 정성 기념탑을 세우고 으로우신 님들의 거룩한 뜻 기리려함은 바로 이 바람이다


2004년 3월 1일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이만열 
 












항일독립운동 기념탑이 스텐파이프에 강화유리로 덮여있습니다
역시 산업도시 창원답습니다^^

이 기념탑은 3.1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던 1919년을 상징해 가로와 세로가 19m이며 3개 탑신과 가운데 피라미드 삼각추는 3월 1일, 높이 21m는 21세기를 상징해 제작됐습니다


기념탑에서 바라보는 대공연장



















이곳은 문화공원으로 여러 공연행사를 하는곳이라고 합니다

경남 창원 용지문화공원(신월동 98번지)이 2009년  11월 3일 준공되었다고 합니다.
용지문화공원은 4만74㎡ 부지에 45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1만5000명 내외의 관람이 가능한
야외공연장, 나무(우드), 돌(스톤), 철(메탈)을 주제로한 3개소의 테마정원,
프로그램 분수, 소공연장(2개소), 어린이체험(소리) 놀이시설, 퍼포먼스 길(280m), 산책로(505m), 빗물이용시설(200톤), 각종 휴식시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이상 창원용지공원을 둘러 보았습니다
용지호수,경남통일관,용지공원(용호동),용지문화공원(의창동).
한 공원에 볼것이 상당히 많은 창원의 도심속의 공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