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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맛집 인스타맛집 초동순두부

워크뷰 2020. 8. 25. 06:00

장성맛집 인스타맛집 초동순두부


장성맛집으로 SNS에서 핫한 초동순두부에 다녀왔습니다.
장성에서 출발하여 진원동초등학교를 지나 조금만 내려오면 도로 왼편으로 조금만 들어가시면
보입니다.

식당으로 찾아가는 길이 시골 도로를 달리는 길이라 시골의 낭만을 느끼며 식당으로 향하는 길은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은 가게를 기준으로 우측으로 돌아가면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이곳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초동순두부?
초동이 무슨 의미일까 생각하며 식당을 찾아갑니다.

초동순두부의 외관은 단순한 1층 창고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처럼 보이며
은은한 색의 벽면 페인트 위에 마치 원고지에 제목을 쓴 것처럼 초동순두부라고
빨간 글씨로 적혀있어 이 식당에 들어가면 누구나 문학가가 되어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창문은 통유리로 되어 있는데 햇빛 가리개를 두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통유리 창으로 보이는 실내의 모습은 하얀 커턴과 텅스텐 조명이 어우러져 따스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초동순두부 식당의 입구는 마치 비닐하우스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게 하는데요,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색다른 분위기에 이런 식당은 과연 어떤 맛으로 손님을 즐겁게 하여 줄까?
생각하게 됩니다.

여기는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입구의 분위기 조차 무언가 남다른 미술적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 초동 순두부 식당입니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10:30~21:00이며 마지막 주문은 20:00이며 평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을 15:00~17:00를 두고 있으나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코로나 19 방역 강화를 위하여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구에 세면기를 비치하여 손을 바로 씻고 식당 내부로 들어갈 수 있게 하여
이곳이 위생에 관하여 많은 신경을 쓰고 있음이 눈에 보입니다.

셀프바가 보이는데요
이곳에서 추가로 원하는 반찬을 집게를 이용하여 덜어갈 수 있습니다.

통유리 창문의 공간에는 미술 작품을 올려놓아 마치 갤러리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였습니다.

테이블을 정하여 자리에 앉자 스테인리스 물병에 도자기 컵을 내어 줍니다.
그리고 메뉴가 적혀있는 종이판을 내어주는데 오늘은 초동 순두부 8,000원을 주문하여 보았습니다.

먼저 기본 반찬이 나오는데 무려 5가지가 나옵니다.
계란은 잠시 후에 나올 순두부에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숙주나물이 있습니다.
이것 한번 먹으면 계속 젓가락이 출동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이것은 무말랭이무침.

김치와 어묵 조림도 젓가락을 계속 불러들이더라고요,

펄펄 끓는 뚝배기 순두부가 나왔습니다.
따스한 열기 그리고 구수한 순두부 향기는 금세 식욕을 자극합니다.

아주 맛있게 보이는 순두부의 모습입니다.
보기만 하여도 입안에서는 침샘이 자극받아 혓바닥이 군침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막 지어낸 돌솥밥이 나오는데
무려 이렇게 나오는 메뉴가 초동순두부를 일약 인스타 스타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돌솥밥을 한 숟가락 들어보니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게 맛 또한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돌솥에 있는 밥을 덜어 밥그릇에 담고 돌솥에는 물을 부어 숭늉을 만들어 봅니다.

다시 뚜껑을 열었을 때 아주 맛있는 숭늉이 되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초동순두부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테이블이 깨끗하여졌습니다.
나온 음식 하나하나 모두가 맛있어서 결국 다 먹게 되어 버리는 장성 맛집 초동순두부
맛있게 먹었고 지인에게 추천하고픈 순두부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