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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행 울돌목 이충무공 승전공원 충무공 이순신 동상

국내여행/전라남도

진도 여행 울돌목 이충무공 승전공원 충무공 이순신 동상


진도대교를 건너 우측으로 들어가면 이충무공 승전공원을 만납니다.
이곳에는 충무공 이순신 동상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전국의 어느 이순신 장군 동상보다 실질적 인물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멋진 동상입니다.


진도대교 아래에는 진도군과 해남군을 사이에 두고 강한 물살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울돌목이라고 부르며 물살이 암초에 부딪히며 울음소리를 낸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러한 울돌목의 빠른 물길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의 승리를 이끌어준 힘이기도 합니다.
그곳에 이충무공 승전공원이 있습니다.


십 경도가 있는데요
십 경도는 이순신의 생애에서 가장 특기할 만한 부분 10가지를 그림으로 묘사한 것으로
정창섭, 문학진 교수의 작품입니다.
이들 십 경도 는 현충사의 보전 안 벽면에 걸려 있으며
1970년 4월 한국기자협회에서 기증한 것입니다.


제1경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았다.


제2경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하였다.


제3경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마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 장교로 돌았다.


제4경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제5경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 세스물세 번 싸워 스물세 번 이겼다.


제6경
윗사람의 지시라고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불의한 직속 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제7경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하지 마라.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에 참여하였다.


제8경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 마라
나는 끊임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빼앗긴 채 옥살이를 하였다.


제9경
만약 호남이 없었으면
곧바로 나라가 없어졌을 것이다.
아직 배가 12척이나 있고
저는 죽지 않았습니다.


제10경
죽음을 두렵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진도대교와 거북선 용의 머리 전망대를 만납니다.


그리고 진도가 낳은 미스트롯 송가인의 그림이 있는 울돌목 장터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당당한 이순신 장군의 동상에
이제 다시는 나라를 잃지 않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