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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 영월 마지라우 마을 입구 마루가 있는 서낭당

국내여행/강원도

강원도 여행 영월 마지라우 마을 입구 마루가 있는 서낭당


강원도 여행은 아직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미개발 관광지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한 곳도 차츰 개발이 되면 강운도로 여행 오시는 분들의 발걸음이 더욱더 많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도로를 지나다 멋진 노거수 아래 평상이 놓여 있고
그옆에 최신식 버스정류장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가는 길을 멈추고 자세히 쳐다보았습니다.


여기 마을의 이름은 마지라우마을이라고 하는데요
마지라우란 뜻을 찾아보았지만 검색의 한계에 부딪혀 알아낼 수는 없었습니다.


버스정류장 시설물은 두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는데요
하나는 바람이 잘 통하는 야외 대기실과 또 다른 하나는 추운 겨울바람을 막아주는
문이 달려 있는 실내 대기실입니다.

도심에서는 버스정류장을 겨울에는 비닐을 덮고 있는데 반하여
강원도 영월의 버스정류장은 첨단을 달려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 옆으로는 노거수 아래 평상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무더운 여름 농사를 짓다가 여기 나무 그늘 아래 잠시 쉰다면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평상에서 보면 바로 앞 언덕에 작은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요
위치상이나 건물의 모양으로 보아 마을의 서낭당으로 보입니다.


바위에는 관음암이라고 페인트로 이름을 적어 놓았는데
이 마을에 아마 작은 암자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바위옆으로 난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 봅니다.


수령이 오래된듯한 노거수 아래 서낭당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 앞으로는 통나무 벤치가 여러 개 설치되어 있어
이곳에서 사람들의 만남이 많았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서낭당은 정면 2칸 측면 1칸의 건물인데요
특이하게도 정면 왼쪽 1칸은 마루를 하고 있고 
정면 우측 1칸은 문이 달려있습니다.


서낭당의 마루가 달린 모습은 특이하여
여기 마지라우 마을의 서낭당은 무언가 특별함을 가지고 있을 것만 같은데요
그 이야기가 궁금하여 집니다.


서낭당을 뒤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서낭당 마루에 앉아서 마을을 내려다보면 이런 느낌을 가질 수 있네요


서낭당 기둥에 홈이 파여 있는데
무언가 어떤 건물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진것 같기도 합니다.


서낭당 주변의 나무에 피어 나는 이끼와 생명들을 보면
자연의 모습은 보는 이마다 감탄과 신비를 자아내게 합니다.

마암동 마우라지마을 서낭당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광전리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서강로 115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