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여행 산불화재 홍보관 강릉 숲사랑 홍보관
강원도여행에서 만난 강릉 숲사랑 홍보관입니다.
강원도는 숲이 우거져 산림은 우수한 곳입니다.
그러나 한 순간의 잘못으로 무성한 산림이 한 순간에 잿더미로 변하곤 하는데
이에 산불조심을 알릴 목적으로 세워진 홍보관입니다.
이곳 숲사랑홍보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이며
전시시설로는 산림생태관, 영상실, 산불 교육관, 산림복구관이 있습니다.
1층의 산림생태관에서는 산림의 기원 및 산림의 분포, 산림 생태환경 및 산림피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 경제적 기능, 지구환경과 산림, 숲 가꾸기의 중요성과 효과,
산림의 경제적 기능, 산림 병충해 및 산림 상식에 대해서 시청각으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숲 가꾸기 디오라마도 잔시 되어 있습니다.
자연재해에 관련된 이야기가 붙어 있습니다.
노거수가 진열되어 있고 그 아래 농사일을 마치시고 쉼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을 만들어
아름다운 산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1층과 디오라마가 연결되어 있어 마치 높은 나무에 앉아 있는 새의 눈으로
산을 보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2층에는 산불교육관, 산림복구관, 산불진화 디오라마, 산불진화 진화장비 등이 전시된 곳입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산불이 일어난 가상 상태를 보여 주는데요
갑자기 산불이 일어난 장소를 지나가는 느낌은 살벌합니다.
산불이란 산림 내의 지피물과 나무 등의 산림자원이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나 방화
그리고 낙뢰 또는 기타 폭발물 등으로 인하여 일시에 불에 타 없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디오라마를 만들어 놓아 산불에 대한 이해를 높여 놓았습니다.
산불화재와 관련하여 중요한 통계를 볼 수가 있는데요,
지난 2005~2014년까지 10년 평균 통계를 보면 산불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42%를 차지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담뱃불 실화, 성묘객 실화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안 지역의 지형적 산불 특성에 관하여 조명을 설치하여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강릉시의 산붕 전후 비교가 있는데요
정말 산불은 조심하여 일어나지 않게 하여야겠습니다.
산림복구관으로 들어가 봅니다.
산림 복구하는 모습을 디오라마로 전시하여 놓았는데요
숲이 다시 본래의 모습을 찾으려면 긴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산불진화 디오라마 관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지상과 공중에서 하는 산불진화의 실제적인 장면을 음향효과와 같이 볼 수 있게 하여 놓았습니다.
산불진화장비가 전시된 공간에서 여러 가지 장비를 보고 이렇게 많은 장비들이 산불을 진화하는데
사용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강원도 강릉여행에서 만나 숲사랑 홍보관
이곳을 방문하고 나면 모두 산불조심에 대한 마음이 강하여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