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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문화

부산불꽃축제와 오페라의 만남 투란도트 리허설 장면


지금 부산광안리앞 바다에서는 불꽃축제가 한창입니다
 
저는 불곷쇼는 보지 못하고 그 이후에 오늘저녁 7시30분에 열릴 오페라

투란도트 리허설 장면을 구경할수 있었습니다

부산에는 오후까지도 비가 많이 내려 사직야구장의 경기도 우천으로 취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야외무대를 마련한 오페라 투란도트가 대낮의 리허설을 할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연습장면 몇장을 올립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오늘 저녁 공연에 많이들 보러 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시간이 아직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광안리 해변 특설무대

야외 오페라이다 보니 무대도 특별합니다.
가로 80m, 세로 60m, 높이 16m 규모의 대형 특설무대 꾸려져
무대를 오가며 장면을 전환하는 식으로 공연이 진행됩니다.

보통 공연시설의 무대가 가로 폭이 20m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투란도트 역에는 소프라노 크리스티나 피페르노가  맡고,
타타르국 왕자 칼라프에는 테너 프란체스코 아닐레가  맡습니다.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성악가입니다.

또 이탈리아 문화적 기사 훈장을 받은 쟌나 프라타가 지휘자로 섭니다.





이번 공연에는 서울 소리얼오케스트라 인천오페라합창단 함께 무대에 섭니다.

중심 배역의 하나인 노예 류 역을
부산의 대표 리릭소프라노 김유섬 김유진에게 맡긴 건
부산의 오페라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시켜주는 대목입니다.


아름다운 공주 투란도트.
 참혹한 과거 때문에 얼어붙은 그녀의 마음은 구혼자들을 가차 없이 살해할 만큼 냉혹하다.
하지만 그녀를 보고 한눈에 반한 왕자 칼라프는
마침내 얼음장 같은 공주의 마음을 녹이고야 마는데….


바로 그 순간,
화려한 불꽃들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두 사람의 숙명적인 사랑을 축복한다.
불꽃과 오페라, 상상만으로도 황홀한 조합이 과연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바로 오늘 저녁부터 열립니다
기대 하십시요^^






이번 오페라 투란도트의 출연진을 이탈리아에서 대거 불러 왔다고 합니다

의상과 소품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소품을 그대로 들여 왔는데

이렇게 할수 있었던 것은 이탈리아 페트루첼리 국립극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의상과 무대를 꾸밀 수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