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북도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에서 만나는, 천연 고찰 인각사 그리고 학소대

워크뷰 2011. 11.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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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각사 앞을 흐르는 위천 학소대

군위군 관광안내책자의 대표사진의 배경이 이곳이었네요^^


앗! 순찰차입니다
엑티언이 순찰차로 쓰이는군요^^


지금 한창 보수공사중인 인각사




인각사 석불좌상(지방 유형문화제 339호)
보각국사의 부도앞에 있는데 원래 이석불은 인각사에서 남쪽으로 약 10키로정도
떨어진 괴산동의 논에서 옮겨왔다고 합니다.
조각의 수법으로 미루어 고려시대의 불상으로 추정을 한다고 합니다.


보각국사탑 (보물 428호)
국사전 앞에 있는 고려 보각국사(普覺國師)의 부도탑입니다.
높이는 약 2.42미터이고 화강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보각국사비
보각국사비는 의성과 군위부근에 흔한 점판암을 석재로 사용한 탓에
손상이 심해서 새겨진 글자의 해득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비신의 높이는 1.8미터이고 너비는 1미터정도 인데
 왕희지의 글자를 집자하여 새겼다고 합니다.
비문에 의하면 시기는 충렬왕21년 (1259)경으로 짐작된다고 합니다.


아주 조그마하게 자리잡은 산신각..




인각사 미륵당 석조좌상
표현형식으로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옆의 뜰로 가면 여러 부도를 볼수가 있습니다


노란 은행잎이 더욱 가을을 풍성하게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