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유적 4

경주여행 1일에 둘러보는 경주문화유산답사

마치 아이가 소풍가는것처럼 부푼가슴을 안고 경주로 향합니다^^ 날씨가 흐린것이 답사를 도와주는것 같으며 흙길이 아닌 아스팔트를 걷는다는것은 무척 힘든 도보이지만 구름이 태양을 가리어 뙤약볕 걱정은 한숨 놓게 되었습니다 부산노포동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합니다 도착을 하니 벌써 많은 분들이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네요^^ 서로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악수도 하였습니다 먼저 지도를 한번 볼까요 오늘 함께 걸었던 경로를 미리 한번 보았습니다 무려 7시간을 걸었고 거리가 21Km입니다 집에 도착을 하여보니 발바닥에 물집이 잡혔습니다 ㅜ.ㅜ 먼저 도착한곳은 서봉총이 있는 고분군 입니다 달마루님의 해설이 이어집니다 거리 곳곳에 문화유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경주문화원을 들립니다 이곳의 향토..

경주 노서리 고분군에는스웨덴의 瑞田 서자와 금관의 봉이 합하여 지으신 이름 서봉총이 있다

노동리 고분군의 봉황대를 보고 난후에 노서리고분군으로 이동을 합니다 경주 노서리 고분군 사적 제 39호 경상북도 경주시 노서동 112 이 곳 노서동 넓은 평지에는 크고 작은 고분 10여기가 있다 노동리의 봉황대고분과 더불어 그 규모에 있어서 쌍벽을 이루는 제 130호 고분을 비롯하여 1921년 우연히 금관이 출토되어 세상사람들을 놀라게한 금관총, 1926년 스웨덴의 황태자 구스타프 아돌프 6세가 발굴조사에 참여하여 금관이 출토된 서봉총 1946년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이름이 새겨진 청동그릇이 발견되어 신라고분에 대한 연대추정에 도움을 준 호우총 그 밖에 은룡총,쌍상총,마총등이 있다 이들 무덤중 대체로 봉분이 큰 것은 돌무지 덜넛무덤이고 작은것은 돌방무덤 과 구덩식 무덤이다 1984년 신라고분 정비 보존사업..

[경주여행]무덤2기가 호리병처럼 붙어있는 신기한 경주역사유적지구 황남대총(98호 고분)

신라왕 왕비와 함께 잠들다 그 역사의 현장인 황남대총을 둘러 보겠습니다 이 곳도 총이란 명칭을 사용한것으로 보아 정확한 왕의 이름을 모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산수유가 피었습니다^^ 황남대총사적기 이 곳은 찬란한 신라문화의 보배들이 가득히 묻혀있는 역사깊은 능역이다 천 수백년 오랜세월에 봉분은 허물고 푸초우거진 묘에 어지러운 민가가 들어서서 이름마저 잃어버린 폐허의 터가 되었었다 이에 미족문화의 자주적 연구와 자랑찬 유산의 알뜰한 보존을 위하여 황남대총의 발굴조사가 1973년 7월 부터 1975년 10월 까지 2년 3개월에 걸쳐 실시되었다 출토된 유물은 황금보관을 위시하여 5만여점에 이르렀고 천년신라의 영화로운 문화를 세계만방에 다시 한번 선양한 크나 큰 성과를 이룩하였다 1976년 5월 봉분을 원형대로 ..

경주여행 아니! 천마도에 그려진 동물이 "말"이 아니고 "기린"이라고 ........설마?

아니! 천마도에 그려진 동물이 말이 아니고 기린이라고 ........설마? 경주의 대릉원 입구입니다 천마총도 이 경주 대릉원안의 일부분입니다 입장료가 어른 \1,500원입니다 우리 일행은 30명이 넘는 관계로 단체할인이 되어서 \1,200원에 입장하였습니다 천마총을 향하여 걸어 갑니다 엄청난 지름을 자랑하는 나무를 발견^^ 가는 길에 보이는 작은 연못의 반영이 보기에 좋습니다^^ 천마총사적기 이 곳은 국토통일의 기상이 넘치고 민족문화가 찬란하게 꽃핀 신라의 천년고도 서라벌의 옜터다 박정희대통령께서는 신라의 통일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 찬란한 민족문화를 기리 보존하기 위하여 경주지구 개발의 대영단을 내리셨다 그 사업의 하나로 1973년 4월 부터 10월 까지 7개월에 걸쳐 천마총발굴조사가 실시되었으며 대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