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 2

금수현 음악거리 지희자 금난새의 아버지 세모시 옥색치마 대저동에 새 그네를 타다.

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그 댕기가 국민가곡 그네 작곡가 금수현고향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에 금수현음악거리로 새롭게 태어나다 2014년 5월 20일 금수현거리가 착공 1년여 만에 공사를 마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그동안 가보지 못하다가 2014년 6월 16일 금수현거리를 찾았다예전보다 확 넓어진 인도 이제는 사람이 더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되었고옛 구포다리 입구에서 시작된 금수현 거리는 대상초등학교 입구까지 길이 570m, 폭 15m로 이어졌다 금수현 선생은 1919년 7월 22일 강서구 대저동 사덕마을에서 출생하였으며 지희자 금난새의 아버지이며1945년 경남여자중학교 교감을 역임하면서 민족적인 작품을 발표해 부산 통영 등 지방의 음악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금수현 선생의 생가는 지금은 없어졌지만 ..

1,부산 기장군 장안읍 오리 대룡마을 도보여행

 맑고 푸른 가을하늘을 쳐다보면서 해운대역 맞은편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룡마을로 가는 시외버스에 몸을 실었다. 지난 9월 초에 부산일보에 난 농촌체험기사를 보고 한번 가 보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참에 오늘에사 그 시간을 잡은것이다. 가는길은 순조로웠다.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티켓을 끊고 \3,100원 이 비용이다. 대룡마을 에 내려서 마을입구에서 부터의 도보를 시작하였다. 그런데 마을 전체가 개발붐이 일어 났는지 도로가 파헤쳐져 있고, 공사차량들이 드나들고 있고 마을 한켠에는 거대한 기와집이 공사중에 있다. 홍보가 많이 되어서 이 곳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졌기 때문인가보다. 거리 곳곳에 세워져 있는 작품 하나하나에는 작가의 이름이 밑에 놓여 있다(?) 왜 돌판에 새겨져있지 않고 흰 프라스틱판에 ..